


필자의 관점은 조갑제기자가 사용한 이 문장들이 중공의 동북공정하에서 과연 지킬 수 있겠느냐? 문제에 있다. <화랑도와 호국불교를 문무적(文武的)으로 통합한 위대한 정신력이 전성기에 이르렀던 세계최강의 당(唐)제국을 주체적으로 이용, 삼국을 통일하고, 그들을 몰아낸 뒤 한반도를 민족의 보금자리로 만들었다. 세계사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소국에 의한 영악한 강대국 이용해먹기였다. 김춘추, 김유신, 문무왕으로 대표되는 주역들의 위대한 자주정신이 민족혼의 저수지를 만들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대한민국이 선 것이다>(조갑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뽑으라는 건 역사에 대한 모독이다!, 조갑제닷컴 홈페이지, 오늘 메인 화면)
고려연방제 지배 이데올로기가 문제가 되면, ‘소국’에 의한 강대국 이용해먹기로 ‘미국’을 계속 호구화하는 전략을 쓰는 군사정권 민족종교로 가 것인가? 트럼프 미국 공화당 백인우파의 생각은 조갑제 기자의 이 생각을 ‘정통 중국인’의 사고로 보며, 제대로 된 한미동맹파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트럼프와 연결된 판단은 정치사회학, 역사사회학 이런 바탕으로 한국고대와 중국고대의 문화사에 대한 미국의 연구가 있으니까 나오는 판단이다. 미국은 서양 인문학으로 중립적 사회학으로 본다. 다만, 같은 사료를 중공중심으로 바라보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결국, 씨족(민족) 신앙은 제일 꼭대기에 관직 독차지를 하려는 쟁투와, 그 쟁투에 기인한 모든 사회문제를 민간에 위법하게 전가하는 문제와 얽혀진다. 군사정권에서 反共은 공산당 폭정의 충격보다 실제로 공산당에 반대하는 의미보다 반대정파인 남로당 계열의 사대부들의 관직 입성을 막으려는 의도가 있다는 지적은 일정부분은 진실을 담았다.
이제, 전라도 후천개벽종교가 주체사상이나 마르크스 레닌주의가 아닌데 마녀사냥 당했다며 억울한 순교자 모드라고 논하며, 그 희생의 제사상의 종교적 강요를 일반국민에 무차별적으로 행했다. 그래서, 그 제사권력을 사회주의 확장의 토대로 유지했다. 조선왕조의 종묘가 왕조의 조상신을 보호하듯, 공산혁명가의 종묘는 평양의 ‘혁명열사릉’이다. 각종 인민항쟁의 인권 담론을 내세우면서, 결국 혁명열사릉에 이어지는 ‘호국영령’과는 전혀 별개의 북한중심의 인민공화국 수호의 ‘호국영령’까지도 숭배를 사실상 강요당했다. 그런 숭배에 통일부와 민주평통이 기여했다. 정세현 문정인의 통일부와 민주평통에 우익 가문이 있다고 해서, 그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사실, 친일파가 되는 데에는 권력을 장악할 만한 ‘뼈대있는’ 양반가문이었을 것이다.
군사정권의 민족종교와 고려연방제의 민족종교가 서로 어깨걸고 스크럼 걸고, 서로 끌어주는 관계에서 소멸하는게 뭘까? 우파 국민의 기본권이다. 우파 국민의 법앞의 평등 기본권이다. 좌익에게만 일방적으로 헌사되는 속에서, 우파 국민의 눈을 가리고 모든 문제를 전가하니까 가능한게 ‘종합부동산세’다. 이 전가를 깨뜨리면, 시장경제 법칙으로 돌아간다.
민족종교는 그 자체로 개인의 종교의 자유를 넘어서, 꼭 제도권 공간에 씨족세력의 권력장악을 위한 정치화를 수반한다. 자동으로 헌법의 정교분리를 위반함을 종교의 목적으로 한다. 동시에, 민족종교는 법앞의 평등은커녕, 씨족중심의 신분노예제를 자자손손 이어서 권력상층을 장악한 이들의 영구한 권력장악을 목적으로 한다. 호남 천도교가 고려연방제와 이어진 이유는 ‘주체사상’과는 하등의 상관이 없다. 민족신앙에 담긴 맹자, 그리고 맹자에 담긴 중국인의 삶이 권력쟁투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유혈이 낭자할 수 있는 것 때문이다.
조갑제기자는 일관되게 ‘전라도 천도교~고려연방제’연결고리에 솜방망이도 안하고, 전부 주체사상이나 김일성 드립하거나, 아니면 군사정권 민족종교로 간다. 군사정권에 박정희 전두환의 소신이 시장경제에 깔린 서방자유진영 문화를 까는 것인데 그것과 전혀 정반대다.
아마, 4.15 부정선거를 둘러싸고 우파 사회 내부의 안타까움 문제, 그리고 탄핵정국을 둘러싸고 어떻게 배반하느냐 문제까지도 이 진실이 모두 담겨 있다고 본다.
정권교체에 성공한다면, 군사정권 30년 적폐 해체할 때 전두환 노태우 재판에 상응하고, 정세현 문정인을 불법공동행위 피고로 재판을 걸어서, 탄핵 무효, 부정선거, 종합부동산세, 탄핵과 더불어 재판 받은 인사 전원 무죄 등등을 추구하고, 각종 한국사회에 고려연방제를 정당화하는 기제 때문에 좌파 대못이 박힌 것을 뽑아야 한다고 본다. 물론, 여기서 최대 장애물은 군사정권 민족종교와 벤다이어그램으로 공통분모가 전라도 민족종교에 있다고 보호하는 우파 내부의 목소리다.
정말, 이젠 70년 동안의 민족종교의 종교정치 갑질에서 졸업하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난다. 1987년에 군사정권의 유교자본주의를 극복한다는 것은 서양법 따른다는 이야기다. 경상도 민족종교는 아시아이고, 전라도 민족종교는 유럽이냐? 이런 미친 도식이 어딨나?
군사정권 민족종교 노인들의 밥그릇 위해서 그 도식을 구사할 이유도 없다. 이제 586 운동권들도 노인으로 향해간다. 20-30세대는 독자 혁명 노선 구축은 제로 가능성이다. 이제, 모든게 심드렁해지고 ‘어쩔 저쩔’의 세계만 남았다. ‘어쩔 저쩔’의 세계가 전부인 사회가 와야 한다. 어쩔 저쩔이 체질화되면, 정치권을 향한 듣보잡 무식장이들의 권력향한 그런 조짐은 멈출 것이다. 호남 민족종교세력의 영남 민족종교에 대한 복수는 언제나 불특정 제3자였다. 영남 민족종교는 국가범죄라면서 정작 일반국민에 책임을 전가한다. 그리고, 영남 귀족에 민족종교 정치화 못하게 막아놓고, 자기들이 북한과 엮어서 그 짓 하고 있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고려연방체제야, 안녕!! 민족종교의 종교정치 갑질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