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미접종자라 12월부터 외식 대신 배달만 시켜먹는데
족발, 보쌈, 장어, 회 등등 12월동안 배달음식을 여기저기 많이 시켜 먹었다.
근데 참치집 하나 제외하고 재주문시에 음식이 첫 주문 때랑 존나다름.
동네에 족발 유명한 집이 있는데 첫주문에 리뷰 이벤트로 막국수도 주길래
처음에 진짜 존나 맛있게 먹고 리뷰로 극찬까지 해줌.
두번째 시키는데 씨발 도대체 뭘 쳐넣은건지 족발이 존나 달아.
절반정도 먹고 도무지 못먹겠고 이게 맛집 맞나 싶어서 빡쳐서 리뷰 다시 쓰려고 보니까
리뷰는 한번밖에 못쓰더라? 그래서 먼저꺼 삭제하고 쓰려니까 삭제해도 재작성 못한다함ㅋㅋ
보쌈집도 첫 주문때 진짜 야들야들한 고기로만 줘서 맛있게 먹음.
어제 두번째 시키니까 고기가 존나 퍽퍽함. 씨발
장어구이집도 첫주문에 그냥 1인 정식 10조각짜리 한번 시켰는데 장어 꼬리도 주더니
며칠전에 또 시키니까 장어 꼬리 안줌ㅋㅋㅋㅋㅋㅋㅋㅋ장어 맛도 그냥 그럼.
내가 보기엔 첫주문, 재주문 횟수 가게에서 다 확인 가능하니까
첫주문에만 유독 존나 공들여서 보내는거 같다.
참치 전문점 하나만 꾸준히 신경써서 잘 보내주더라. 근데 회는 조리식품이 아니잖아ㅋㅋ
아무튼 한달동안 배달만 20번 정도 시켜보고 느낀점은 가게들이 첫주문만 유독 존나 신경쓴다는거다.
씨발 도대체 무슨 장사들을 이따위로 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