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줄 사람과 대선후보가 서로 다른 이야기해왔다는 불편한 진실-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문제를 탓하고는 대출규제완화를 택하고, 세금으로 만드는 일자리를 탓하고 정부지원하는 사업을 주장하고, 이재명의 포퓰리즘 탓하고는 큰 규모의 자영업자 지원을 택하고, 좌파정권의 국민소외 탓하고서 페미니즘 지원하고, ‘조국-추미애-윤미향’을 초래한 노자적 방임의 문제를 탓하고서는, 정권 시작이후에 노자적 방임 이야기하고.……
메시지가 처참하게 꼬여 버렸다. 이게 팔순 김종인이 등판한다고 수습이 안되는 이유가 있다.
대부분의 우파 유권자들은 ‘교과서 자유주의’ ‘교과서 법치주의’ ‘교과서 시장경제’를 기반하여 사고하여 토로한다. 윤석열은 ‘김대중 정권 만세’(김대중 정부의 40%의 호남 보수의 시선)으로 뭐든지 접수한다.
각자 서로 다른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김종인은 뭐든지 ‘경제민주화’로 접수한다. 역시 서로 각자 다른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대화와 소통이 되려면, ‘서로 같은 개념’을 써야 한다. 가령, 서울법대에 호남 보수 출신인 강용석 변호사와 나는 아무런 접점 인간관계가 없다. 나는 법학에서 인문학 입장으로 외부인이지만, 법학에서 교과서 개념을 쓰려 한다. 그렇게, 서구적 인문학에서는 개념의 같은 표현을 중시한다.
그런데, 김종인, 윤석열은 생각하는 방식이 찍어줄 사람과 완전히 다르다. 윤석열 페이스북에서는 ‘하나됨’, 유불선 포함해서 하나됨, 같은 상징이 반복된다. 우파 유권자들이 ‘성상납 이준석 개새끼’외쳐도, 김대중이 독재자 김정일 품으며 끌려가는 것과 거의 복제판으로 닮았다.
‘자유우파’라고 말할 때, 한마디로 말해서 헌법의 ‘자유권’을 생각한다. 그런데, 윤석열, 김종인, 김대중은 <천도교>의 老子의 자유를 생각한다. 김대중-함석헌 세계로서 중국진실에 서양개념을 억지로 짜맞춰서, 국민을 속이는 천도교인들 특유의 국민기망 어법이 쓰여진다.
찍어줄 유권자들이 했던 소망을 이해하려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이해하려면, 그냥 윤석열 검찰총장이니까 교과서 법학은 이해하겠지. 하는 시점을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윤석열은 생각 그 이상으로 ‘김대중 키드’이고, 김종인은 생각 그 이상으로 경제 민주화 신종교인이다.
김병준, 김종인이 같은 천도교경제학 개념으로 서로 싸울 때부터 사실은 분위기는 싸했다. 저게 저렇게 싸울 일인가? <참나/얼나>를 말하는 신종교인들의 씨족중심의 ‘자아 나르시즘’의 세계는, 김병준-김종인을 압도적으로 초과해서 이준석이 보여주었다. 아아, 이래서 군사정부가 서양근대화를 주장했구나. 이래서 붕당망국론이 나왔구나.
이미 윤석열이 무엇을 생각해도 그보다 더 김대중 kid임은 이미 드러났다.
이미 김종인이 무엇을 생각해도 그보다 더 경제민주화임이 드러났다.
문제는 유권자가 서양 자유주의 기준으로 좌파정부 개새끼! 라고 하는데, 윤석열과 김종인이 했던 말들이다. 조갑제나 윤석열이나 김종인이나 신종교 무당신앙 개념으로 문재앙은 폭군, 자신들은 성군. 이런 식 이분법으로 이해해줄줄 원했다.
완전하고도 완벽하게 싹 다 꼬여버렸다.
서로 각자 이야기하는데, 유권자는 자기들 대변안해줄 정치인을 찍어야 한다에 순둥이하는 쪽과, 욕설 하는 쪽으로 나뉠 뿐이다.
김종인이 수습이 된다고?? 경제민주화 자체가 신종교 개념으로서 맹자의 仁을 깔고 있는데, 그 자체가 시장자유주의가 아닌데?
완전하고 완벽하게 각자 서로 다른 이야기하기. 서로 다른 이야기하는데 우파 표는 잡힌 고기.
신지예는 예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