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기원은 9000년前 중국 동북부 요하의 농경민

[사이언스카페] 네이처에 투르크어·몽골어·일본어 포함하는 트랜스유라시아어 기원 발표


獨연구팀에 韓-中-日-러-美 참여… 공동연구결과 ‘네이처’에 발표
주어-목적어-술어 어순 알타이어족, 언어학-고고학-유전생물학 등 분석
“공통 기원 언어 3000개 요하로 연결… 쌀 농업 한반도로 유입돼 日에 도달
유전체 분석 결과 공통 요소 발견




 

트랜스유라시아어의 형성과정을 보여주는 지도. 한국어(분홍색)와 일본어(짙은 황색), 투르크어(노란색), 몽골어(연회색), 퉁구스어(진회색) 등 트랜스유라시 어족 언어들이 9000년 전 중국 요하(붉은색)에서 조상 언어를 쓰던 농경민이 각지로 이주하면서 생성됐다는 주장이 나왔다./네이처

한국어 몽골어 일본어 등의 ‘뿌리 언어’로 여겨지는 ‘트랜스유라시아어족(알타이어족)’의 기원이 약 9000년 전 중국 동북부 요하(遼河·랴오허) 일대 농업 지역이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약 4000년 전 중앙아시아 유목민이 이주하면서 언어가 퍼져나갔다는 기존의 ‘유목민 가설’을 뒤집은 것이다.

마르티너 로베이츠 독일 막스플랑크 인류사과학연구소 고고학부 교수 연구팀과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의 연구진이 대거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11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이성하 한국외국어대 교수, 김재현 동아대 교수, 안덕임 한서대 교수 등 국내 연구진도 공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알타이 제어 연구 최신 근황 트랜스유라시아어족은 동쪽의 한국, 일본으로부터 시베리아를 거쳐 서쪽의 터키에 이르기까지 유라시아대륙을 가로질러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주어-목적어-서술어의 어순, 모음조화, 문법상 성별 구분이 없는 등 공통점이 있다. 방대한 규모의 언어집단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전파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유목민 가설’이 힘을 얻었었다.


국제공동연구팀은 트랜스유라시아어족의 기원과 전파 양상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언어학, 고고학, 유전생물학 등 세 분야를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고대의 농업·축산 관련 어휘를 분석하고, 신석기·청동기시대 유적지에 대한 고고학 연구결과, 고대 농경민의 유전자 분석결과와 비교했다.








올해 독일 마르티너 로베이츠 독일 막스플랑크 인류사과학연구소 고고학부 교수 연구팀과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의 연구진이 대거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신화.jpg

신화2.jpg

신화3.jpg

신화4.jpg

140403_고고학개론(김병모)-8a.jpg

140403_고고학개론(김병모)-12a.jpg
 

8.jpg

 

9.jpg

 














요하 지역 치가 있는 석성과 제단 흔적



옥으로 만든 옥고(상투 고정도구)와 옥결(옥으로 만든 귀걸이)









봉황 옥기와 토기


옥 거북이






호랑이상과 호랑이 옥검


옥 누에





B.C.4700~B.C.2900

요하 유역의 다양한 유적과 유물들








환단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