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제대하고 아무렇게나 찍어서 들어간 영세 IT회사였음.
직원 구성은 남10 여3 미친ㅅㅂ.
50대 틀딱 사장
40대 후반 이사
그 및으로 과장,실장급 죄다 30대.
전화상담하는 40대 아줌마 2명.
20대는 신입인 나랑 찐따같이 생긴 왕초보 개발자 하나랑
입사한지 얼마 안된 24살짜리 경리 여자애가 다였음.
얼굴은 별론데 얇상한 허리에 쫙 벌어진 반전 골반과 엉덩이가 저세상이었다.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청소를 했었는데 허리 숙이고 빗자루질 할때마다 남몰래 엉덩이를 훔쳐봤다.
3개월 정도 견습기간 끝나고 사람들과 좀 친해진 다음 신입 환영회 겸 회식을 했음.
회식 다 끝나고 그날 나름 20대들끼리 뭉친답시고 셋이서 또 술을 마시러 갔다.
근데 그 찐따새끼가 취해서 나자빠짐.
택시 태워 보내고 시계보니까 2시 넘음.
여자애한테 이렇게 늦게 가도 괜찮냐니까 원래 집은 지방이고
서울에서 아는 언니랑 둘이 사는데 늦는다고 전화했다고 함.
술도 마셨고 피곤한데 절대 안건드릴테니까 좀 쉬었다 가자 드립쳐봄.
의외로 쿨하게 오케이함.
모텔에서 대화 좀 나눴는데 존나 놀랐던게 남친이 있었음.
그리고 남직원들 몇명이 자기한테 들이댔다고.
누구냐고 하니까 안갈켜줘서 계속 조름.
사장,30대 유부남 과장 둘,이혼남 실장새끼는 자기랑 동거하자고 그랬고,
우리 찐따 친구는 심지어 회식때 술마시고 고백했다고 함ㅋㅋ
어쩐지 혼자 말도 없이 벌컥대면서 처마시더라.
얘 하는 행동으로 추측컨데 그 중 한명 정도랑은 했지 싶었다.
암튼 대화하다가 자기 졸립다고 먼저 잠들었음.
쇼파에 앉아서 보는데 저걸 강제로 해버릴까 별별 생각 다들더라.
한 십분 지나고 갑자기 일어나더니 왜 거기 그러고 있냐고 자기 옆에 와서 자라고함.
내가 사심 없는 행동한게 먹힌듯.
난 진짜 원하지도 않는데 질척거릴 생각은 없었다.
어쩄든 한번은 팅겼고 두번째는 마지못해 가는척 옆에 누웠음.
아 시발 근데 잠이 존나 안옴.
고추는 존나 풀발기 상태고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면서 담배만 피워댐.
여자애 나 때문에 잠 못자겠다면서 짜증냄.
미안하다고 안돌아다닐테니까 자라고 함.
근데 이년이 갑자기 지금 자기랑 하고 싶냐고 대놓고 물어보더라.
난 좆찐따처럼 당황해서 암말도 못함.
그랬더니 피식거리면서 계속 하고싶냐고 하고싶냐고 질문 반복함.
대답안하고 똑바로 쳐다봤더니 갑자기 확 입술 덮침.
연속으로 두번 하고 자다가 깨서 한번 더 했다.
세번 다 노콘으로 했고 두번째는 ㅈㅆ함.
그 엉덩이를 실물로 본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진짜 미친듯이 치고 또 쳤음.
자면서도 엉덩이 만지면서 잤다.
서로 지쳐 잠들었었는데 사장 새끼가 아침부터 전화하더라 주말인데..
어제 잘 들어갔냐면서 그 여자애 니가 데려다줬냐고 묻더라 병신이.
택시 태워 보내고 집에 들어왔다고 구라침.
그 다음부터 가끔 어디서 술마시면 나 찾더라.
그년 그만둘때까지 섹파로 잘 지냈다.
우리 친하게 지내는거 눈치 까고 딴새끼들 질투해대고
사장새끼는 노골적으로 갈궈대서 나도 오래 못버티고 그만뒀다.
그 첫날밤이 딱 이맘때 이 시간이었는데 보고싶네 하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