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의종군
백의종군은 옛날 벼슬없이 군대를 따라 싸움터에 나아가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다는 것인데 윤후보에 대해 지원할 의사가 없다고 하니 총명하고 명석한 기억력으로 사시 합격자가 백의종군의 뜻도 알면서 모르는척 모르리 없건만(若知不知) 앞뒤가 맞지 않는다.
2. 윤석열 대통령되면 대한민국 불행해져
홍의원이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 게시판’에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답변하기를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국민만 불행해지지요라고 말했다 한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는 식으로 6.29정치선언 후 국민의힘에 입당한지 4개월 남짓된 풋내기가 경남도지사와 당대표 2번에 정치 26년한 노련한 정치꾼 홍의원(갑오생 1954년)이 경선결과에 승복한다고 하면서 나이도 6살 아래 동생뻘되는 후배 윤석열(경자생 1960년)이 대통령후보가 되자 시기가 나서인지 눈꼴사나워서 인지 60대 애늙은이가 할 소리인가!
홍의원이 당원투표에 패하고 여론조사에서 이겼으니 여론인심에 따른다면 대통령후보가 되어 대한민국이 행복하게 해지겠는데 윤후보가 되서 대한민국이 불행해 진다는 것인가!
대만 대북시(타이페이) 소재 박물관(중정기념당)에 전시한 주나라 모공정(毛鼎)이 주조한 주정(周鼎)이 전시되어 있는데 3발달린 청동솥에는 말이 쥐를 밟고 있는 문양이 새겨있다. 양(陽)을 상징하는 말(午 남쪽 밝음)이 음(陰)을 상징하는 쥐(子 북쪽 어둠)를 밟아 버리게 하여 통치권력을 상징한 보물로 삼아 건전한 국가 보전을 표현한 것이라고 전해져 온다.
공교롭게도 우연의 일치인지 홍준표의원은 청말띠 갑오생(1954년)이고 대선후보 윤석열은 흰쥐띠 경자생(1960년)으로 구수한 담배 한 대 피우고 나서 담뱃불을 발로 짓밟아 끄듯이 비벼버리겠다는 심보아닌가!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한길 속은 모른다더니 모진놈 옆에 있다가 날벼락 맞는 꼴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고 러시아 민담에 황소를 못가진 농부는 이웃집 황소를 죽여 달라고 시기를 내는 말이 전해내려 와 동서양을 비롯해 남의 불행이 곧 내가 행복하다는 독일어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의 인간의 본성을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격 아닌가!
전북 순창 고향인 울산김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남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육심통(천안통 천이통 숙명통 누진통 신족통)의 하나인 타심통(他心通)의 신통력을 지녀 홍의원을 4.15총선에서 퇴출한 인물을 광주이씨 이준석(푸른소띠 乙丑生 1985년 - ) 대표가 받아들여 해당행위를 자초, 재뿌리는 것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