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재가 드디어 버켓 리스트 #91 해냈다.
여행 버켓리스트중 하나였던 미육군, 미해군, 미공군 국립 뮤지엄을 가는것이었음.
왜 나같은 밀덕이 이제것 뭘 했길래 다 해보지 못했냐고? 그동안 한 박물관이 존재하지 않았거든.. ㅇㅇ 나도 이해못함.
미공군국립박물관, 오하이오주에 있음.


2차대전을 종식시킨 멋진 비행기도 있다.

공산당 무찌른 지게도 있다.

욕망도 있고

노중위가 타고 내려온 미그도 있다.
미해군국립박물관, 워싱톤 디씨에 있음.



여기도 새로운 부지를 얻어서, 더 크게 옮긴다고 함.
미육군'국립'박물관 둥둥..

작년에 중공폐렴때문에 개장 연기가 되었다가 하반기에 열었다고 함.

육군 박물관은 많음. 하지만 "National"은 이게 처음.

ㅇㅇ 1775년에 만들자마자, 세계최강과 한판 떳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그동안 육군박물관이 없어서 아쉬워한 아재가 기쁘다.
PS: 버켓 리스트 같은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