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딩때 좋아하던 선생님 있었음.
(나는 당시 고향 말고 타지역에서 학교 다님)

그 선생님이 기간제 교사라서 학교에는 조금밖에 있지 않았는데
그 시기 동안 밖에서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랬음

한 6~7번 만났나 했음

근데 뭐 순수하던 고딩 때니까 섹스나 키스 이런 생각도 못했음.
그리고 졸업하고

한 6~7년 지난 최근.
그 선생님 카톡 프사에 내가 사는 곳 근처의 유명 관광지 사진이 올라왔음.

뭐지 하면서
프사 바꾼 날짜보니까 그때 당시로 하루 전이어서

진짜 오랜만에 카톡 보냈음
안부 인사랑 거기 다녀오셨냐 이런거.

오랜만이다 반갑다 이런 카톡 오가다가
선생님이 그곳에서 교사 생활하고 있다고 함.

(선생님도 내가 그 지역 근처에 사는 건 예전부터 알고 계셨음.)

그러다가 안바쁘시면 이따 저녁에 통화 가능하시냐 해서
저녁에 통화 한 통 했음

처음엔 오랜만이라서 목소리도 떨리고 그랬는데
난 고딩인 그때랑 다르게 괜찮은 쪽으로 많이 변하기도 했고,

선생님은 더 나이 들고 그랬으니까
그냥 쫄지 말자 해서 나중에는 당당히 통화함

한 2시간 통화하고 나니까,
서로 너무 오래 전화했다고 이제 이만 끊자 이렇게 되는데

선생님이 근처니까 나중에 시간 되면 밥한끼 먹자고
인사차 그러시길래

뭔가 갑자기 옛날 생각이 확 올라와서
그럼 빈말로 그러지말고

얘기 나온 김에 지금 시간 잡자니까
선생님 당황한 거 느껴짐

그래도 결국 약속 잡았고
이틀 있다가 내가 그쪽으로 감 (40분 정도 거리)

아빠가 좋은 차 사서 그 차 끌고 감.
선생님이랑 만남

처음 만나니까 선생님이 이 차는 뭐냐고 얘기하는데,
걍 있는 그대로 아빠 차 끌고 왔다고 함
그렇게 얘기 트고 같이 차에 타서 저녁 먹으러 감

거기가 시골이라서 마땅히 뭐 먹을게 없어서
분위기는 없는 초라한 식당에서 밥 먹음

근데 올만에 봐도 이뻐서 기분 좋았음.

근데 분위기가 조금 서먹해서
술 한 잔 드시겠냐고 함

너는 어떻게 집에 가냐며 안마신다니까
걍 따라만 드린다고 함

그래도 안 드신다길래 
그러지말고 오랜만에 뵙는데 분위기 봐서 한 잔만 받으시라고 함

근데 그게 한 잔 들어가면 또 한 잔 먹게 되어 있는거라
혼자 좀 드심

그쯤 되니까 선생님은 조금 술에 취함
나도 한 잔 먹겠다고 하니

어떻게 집에 가냐는 등 이런 저런 이유로 말리는 척 몇 번 하다가 
결국 한 잔 따라줌

둘이 소주 3병깜
분위기 올라서 내가 2차 가자고 함

근데 낼 출근해야 된대서 늦게 드가면 안된다고도 하고
너도 집에 가라며 말림

그래서 그럼 커피나 사서 마시고
난 대리타고 드간다고 함

근데 막상 카페 앞 까지 걸어 가니까
둘 다 술 마시고 난 뒤에 커피 마시기 싫어서

그냥 한 잔 더 하기로 하고 식당 찾아서 돌아다녀 봄

근데 둘 다 분위기가 섹스하고 싶다는 분위기 였는지
어디 식당보면
이래서 별론데, 저래서 별론데 하다가

이따 대리 불러서 집 가기로 하고.
캔맥 몇개랑 소주 1병 사서
선생님 집으로 감 (빌라에서 혼자 삶)

근데 막상 마시다 보니까

선생님이 얘기 중에 웃으면서 내 팔뚝도 툭 치고 무릎도 툭침
몇 번이면 봐주겠는데

계속 그러니까 
걍 내가 키스 갈김
키스 존나 갈기니까 살짝 밀어냄

아까 식당에서 술마시면서
내가 고딩 때 선생님한테 고백했던 거 가지고 놀리면서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이랬는데

볼 뻘개진 상태로 살짝 웃으면서 또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이럼

그래서 내가 지금은 아닌데요? 이러면서
키스 존나 갈기면서 보지만지니까
신음소리 냄

그러면서 ㅇㅇ아 이건 아니야 이러는데
그말 듣고 개꼴려서 바로 팬티 벗겨서 보지 빨아재낌

내 침 때문에 젖은 건가 해서 손가락 살짝 집어 넣으니까
물이 줄줄 새고 있음

오호라 하면서 애간장 더 태우기로 함 
가슴이랑 목 뒤 애1무 시작함

애1무만 한 10분 들어가니까
방금 전까지
이건 아니라고 하던 양반이 이제는 넣어달라고 함

나이가 차니까 노콘에 대한 경각심이 사라졌는가 하면서
아직 내가 배울게 많다는 생각이 문득 듬.

그래도 아직 안되요 하고 더 애간장 태우니까
이제는 선생님이 내 얼굴 잡고 키스 갈김

혀가 뽑혀 나갈 듯한 고통에
훌쩍하고 떼어내어

침대 위로 눕혀 버리고
그대로 박아주니까

콘돔 저기 있는데 라며
꺽꺽 댐.

아 그래도 콘돔이 집에 있네. 하는 실망감과 함께 갑자기
분노가 차오르면서 더 쎄게 박아댐

그동안의 추억과 그간의 그리움을 담아서
있는 힘껏 박는데

진짜 안된다면서 언능 콘돔을 끼라고
정신 차린 척 일어남

그래서 어디에 꽁꽁 숨겨두고 집에 남자 들이는지
보고 싶어져서 콘돔 가지러 가는 모습 지켜봄

총총 걸어가며 풀어헤쳐진 브라를 벗고
티비 다이 서랍 앞에 쪼그려 앉아

콘돔 한 뭉치 중 한개를 골라오는 모습을 보고
분노 게이지가 크게 올라옴

그래도 결혼은 해야되는 여자니까 하면서
콘돔은 껴주고

다시 사정없이 박아댐
얼마쯤 박았을까

수건을 가져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오호라 하면서 화장실에서 수건 하나를 가져와

고이 접어
엉덩이 밑에 깔아줌

그러고 나니 이제 세탁 걱정은 없다는 듯이
참아왔던 오즘을 사정없이 뿜어대며 

오르가즘을 느끼고
벌개진 가슴을 만져달라고 함

만지라고 했지만 혹시나 해서 툭툭 하고 가슴을 때려보니
아흥 아흥 하면서 보지를 꿀럭 거림

얼마나 좋았는지, 보지 안의 오줌이 
내 꼬추를 밀어내는게 느껴질 정도 였음

그러다가 슝하고 빼면 콸콸하고 오줌싸고
또 그러다가 박고 빼고 자세 바꾸고 하다보니

어느 덧 사정감이 느껴져서 콘돔을 빼고
엎드리고 있는 선생님의 응딩이 위로

무자비하게 정액을 갈겨 드림.
그렇게 대장정이 끝이 남

나보고 이거만 닦아주고
먼저 씻고 오라는 선생님 말씀에

화장실 가서 거울 속의 나에게 승리의 미소를 지어보이고
샤워를 하고 선생님을 화장실로 보내고 오니

스르르 잠이 들었고

다음 날 일어났을 때는
선생님은 출근을 한 뒤였음.


몇 해 전, 교실에 앉아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던.
나와 같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