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2살 유부녀 35살

아들이 초5 딸은 초3임 계산해보면 24살에 첫애 낳은거더라

암튼 같은단지 옆동 살고 아파트 헬스장을 같이 다녔다

단발머리에 키작고 몸매도 슬림한데 가슴은 알찬게 눈에 들어오더라

시간대는 알았으니 매번 마주치다 사람도 별로없고 해서 인사하고

이사 왔다고 말좀 섞는게 다였음 진짜 이상형에 가까워서 계속

들박하고싶다 남편존나뷰럽다.. 하는데 남편이 존나 멸치같더라

암튼 그러던 중 골프연습장 갔는데 마주침 그래서 반갑다고 하고

운덩끝나고 커피마시자 해서 커피마시면서 담에 시간봐서 같이오자고

차 같이타고 오자고 하고 번호교환했다

프사보고 딸 치니까 간절함이 통했는지 카톡와서 브런치 때리고 연습장 가는데 무슨일 하녜서 가게 몇개 한다하고 암튼 지네남편은 보험대리점 하는데 출장도 잦고 골프도 존나치러가서 혼자 애들 학원 뺑이친다고

한탄하더라 속으로 좋아라 했음.

인스타도 하긴 하던데 아는 형들 몇명이 팔로워더라 알고보니 같은 고등학교 동문이더라 ㅋㅋ 그러니까 대화가 더 통하다가

아파트 상가 치킨집에서 맥주도 먹고 진짜 동네아줌마들 처럼 친하게 지냈었다

난 온통 언제 따먹나 생각뿐이었는데 시발 각이 안나오더라 애들이

둘이나 있으니까 ㅅㅂ

그러다가 그냥 미친놈처럼 애들 학원 언제가나 다 아니까 운동같이하고

나는 시원한 맥주한잔 하고싶다고 누나집에서 먹자고 했는데

별 생각없이 콜 하더라 그래서 따라갔는데 이따 학원 픽업해야한다고

나만 마시라더라 땀도 나고 찝찝한데 갈아입을것도 없어서 얼타는데

남편 츄리닝 입을래? 하더니 씻으래 그래서 타이밍왓다 하고

씻으면서 딸한번 치고 갈아입고 나왔는데 

자지가 빨딱 튀어나온거야 그래도 참고 앉아있는데 

맥주갖고 와서 옆에 앉았는데 대충 눈치는 깐것같더라

지년은 안씻을라해서 내가 아무짓.안해 씻어요 하니까 씻으러 가더라

그 사이에 사정지연콘돔 까서 약만 자지에 발라놓고 기다렸다

슬립입고 나왔는데 더는 못참겠어서 그냥 대놓고 말했다

나 진짜 이상형이라 누나 따라다닌거라고 한번만 하자고ㅋㅋㅋ

존나 웃더니 그대로 쇼파에서 쥬지 빨려는데 약묻은거 생각나서 맥주만 마시고 하자해서 시간벌고 존나 오래박았다

그 뒤로 아직까지 잘 만난다

개꼴려서 나오라하면 애핑계 대다가도 나와서 주차장에서 최소

사까시라도 해주고 감ㅋㅋㅋㅋ

 

하도 묻는새끼들이 많았어서 글싸고간다

유부녀 따먹는 거 자랑스럽다고 생각은 안하고 그냥

봉사한다고 생각한다 난 나름 내 이상형이기도 하고 해서

서로 좋은거라고 본다 ㅋㅋㅋ 칼맞으면 맞는거고 뭐 ㅅㅂ

근데 한 1년 가까이 보니까 약간 집착하는것 같더라 이년

암튼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