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일게이들아! 난 간지럼 페티쉬가 있는 22살 대학생이야
난 어렸을 때부터 누군가를 간지럽히거나 간지럼 태워지는 게 너무 재밌고 흥분됐어. 간지럼 페티쉬가 본격적으로 자리잡은 건 아마 중1? 때였을 거야. 나처럼 간지럼 페티쉬가 있는 사람들은 간지럼 동호회 같은 곳에서 간지럼에 관한 주제로 자기 경험 얘기하거나 간지럼 비디오, 2D 일러스트같은 걸 올리는 활동을 하곤 해. 나도 간지럼 카페에서 지난 2년간 열심히 활동했었지 ㅎㅎ
암튼 그동안 거기서 글이나 그림 자료 보면서 간지럼 페티쉬 해소하면서 지냈었는데 실제로 간플(간지럼 플레이)을 해보고 싶더라구.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간플은 상호간의 합의 하에서 즐기는 플레이임. 강제적으로 하지 않음.
간지럼 카페에서 간플 구인하는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간플할 사람을 구하러 다녔었어. 물론 난 남자니까, 당연히 여자를 선호해서 여자를 주로 찾긴 했지만, 남자여도 뭐 딱히 상관은 없었음 ㅋ 그렇게 플레이어 구해서 몇번 간플했었는데 그 사람들 이야기는 별로 안 중요하니까 생략할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건 21살의 어떤 여자애와의 간플경험임.
어느날 어떤 여자가 자기랑 하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바로 콜하고 내가 만나자고 한 장소(서울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음.
그렇게 한 한시간 쯤 기다렸을까, 어떤 보터 모자 쓴 여자가 약속 장소로 왔어. 딱 봐도 그 여자인 걸 바로 알아챔.
땡그란 안경 쓰고 마스크써서 잘은 안 보였지만 얼굴이 앳되보이고 귀엽게 생겨서 나쁘지 않았음. 키가 좀 많이 작은 게(한 150초반 돼보였음) 흠이긴 했지만.
그렇게 만나서 길가면서 이런 저런 얘기나눴음. 간지럼페티쉬 언제부터 생겼냐, 어디 잘타냐 등등. 여자애가 수줍음이 많은지 대답도 건성건성..
뭐 아무튼 일단 밥사줄테니까 밥부터 먹자고 했는데 안먹는다더라?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바로 종로에 있는 러브체어 모텔로 택시타고 고고씽 함.
들어갔는데 사진처럼 침대에 저렇게 구속구가 채워져있고 별의별 잡다한 sm플레이 전용 도구들이 많았어. 하지만 우리는 ㅅㅅ를 하러 온 건 아니기 때문에 침대 구속장치만 활용했지. 여자애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안심시키기 위해서 세이프워드(보통 이런 종류의 플레이를 할 때에는 그만! 이라고 외치는 걸로 그만하지 않음. 정말로 그만하고 싶다면 세이프워드를 설정해야함.) '피카츄'로 하기로 했어.
그런 다음 내가 티클러(tickler, 간지럽히는 사람), 여자가 티클리(ticklee, 간지럼 당하는 역할) 하기로 정하고, 터치 허용 부위-가슴 엉덩이, 가랑이 사이, 허벅지 제외하고는 다 만져도 된다고 허락해줌. 그리고 노출도 올려서 속옷차림으로 하지 않겠냐고 하니까 그건 싫다길래 알았다고 하고 걍 옷 다 입고 했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간플하면 땀을 많이 흘리니까 물부터 마시게 했고 다 마신 다음
바로 구속구 채움. 여자애 구속구 채워주는 거 도와준 다음 눕히고 나서 으흐흐 하면서 손으로 간지럽히는 모양 내는데 여자애가 벌써부터 막 웃음 터뜨리면서 발버둥치는데 너무 흥분되고 좋았어 ㅎㅎㅎㅎㅎ 바로 간지르면 재미 없어서 허리랑 옆구리 겨드랑이 몸 여기저기 콕콕 찌르면서 맛보기 시켜주는데 여자애는 벌써부터 간지러워서 발광을 하면서 미친듯이 웃더라고 ㅋㅋㅋ
애가 얘기 나눌 때에는 되게 수줍어해가지고 반응도 영 별로일 것 같았는데 간지럽히니까 의외로 웃음소리가 겁나 크고 경쾌하더라 ㅋㅋㅋ 난 너무 재밌어서 "맛보기 단계에서 이 정도인데 본방 들어가면 어쩔려나? 응?" 이러면서 능욕하는 말 잔뜩 늘어놓으면서 겨드랑이 배 손끝으로 살살 쓰다듬는데 여자애가 진짜 미칠려고 하면서 겁나 큰 소리로 웃음을 터뜨리더라 ㅋㅋ 그러고나선 자비없이 간질간질~하면서 본격적으로 존나 간지럽혔지
여자애가 거의 울부짖다시피 하면서 존나 거칠게 발버둥치면서 웃어대는데 정말 내가 간지르는 거지만 보기만해도 엄청나게 간지러워 하는 게 보일 정도였어. 간지럼 비디오 보면 당하는 사람들은 억지웃음 연기인 것 같은 경우가 허다한데 얘는 정말 찐이더라 ㅋ 어찌나 많이 웃었는지 눈물까지 흘릴 정도였음
그러다가 이번엔 발로 옮겨서 손가락으로 마구 발다닥을 간지르는데 정말 미친듯이 발버둥치면서 거의 비명지르다시피 하면서 웃더라고 ㅎㅎ 그렇게 발바닥 간지르다가 가방에서 가져온 붓이랑 진동기 꺼내서 그걸로 간지럽혔음. 근데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길래 그냥 손으로만 간지럽혔어
그러다가 애가 너무 간지럼을 많이 타서 잠깐만 휴식하기로 했음. 얼마나 했다고 벌써 30분이나 지나 있었음. 그렇게 10분 쉬면서 너무 심하게 웃던데 괜찮은 거냐 등등 대화 나누다가 휴식시간 끝나고 다시 시작함
이번엔 겨드랑이 집중 공격하는데 여자애가 겨드랑이가 약점인지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존나 끄윽끄윽거리면서 정말 정신없이 웃었어 ㅋㅋㅋ 아까랑은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미친듯이 웃으면서 엄청나게 격하게 발버둥 치는 거 있지 ㅋㅋ ㅋㅋㅋㅋ
그래서 겨드랑이를 더욱 더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여자를 극한의 간지럼 자극으로 몰아넣었어. 정말 간지럼의 끝을 맛보게 해주고 싶었거든 ㅋㅋ 여자애 정말 눈물까지 흘리면서 격하게 웃어대는데 진짜 얘는 세상에서 간지럼을 제일 잘 타는 여자일 거 같았어 ㅋㅋㅋㅋㅋ
그래도 세이프워드는 끝까지 말하지 않더라. 대견하게도
결국 그렇게 신나게 간플 하다가 두시간 쯤 지나서 그만 끝내기로 하고 피자 시켜줘서 같이 먹고
여자애랑 이런 저런 개인적인 잡담들 나눴어. 여자는 21살이고 부모님 집 나와서 수원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했음. 내가 반응이 끝내준다고 칭찬해주니까 사실 이전에도 여러 사람들이랑 간플한 적 있다고 함 ㅋ 스트레스 많이 쌓인 날에는 간지럼 카페에서 플레이어 구해서 간플즐기면서 쌓인 스트레스 푼다고 하더라공 ㅋㅋㅋ
그렇게 얘기 나누다가 여자애는 먼저 가보겠다고 해서 보내주고 나도 할짓없어서 그냥 나와서 기차타고 집으로 귀가했어 ㅋㅋ
벌써 1년전 썰이지만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어서 풀어봤어. 많은 사람들이랑 간플을 해봤지만, 그 애만큼 간지럽히는 게 재밌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 나중에 기회 생기면 그 애랑 또 간플하고 싶었는데 카페 탈퇴했더라 ㅠㅠ 슬프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 시켜줘서 너무 고마웠음
지금은 간지럼 페티쉬 있는 스시녀랑 펜팔로 대화하고 있어 ㅎㅎ 일본 함 오라는데 코로나 끝나고 일본가서 얘랑도 한번 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