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 19:50:50
여자는 나이 먹어도 사람들 틈에 끼어 있음.
그래서 대략 사람들간의 정서와 기준 등등을 알고 있지.
그런데 남자는 그렇지 않다.
나이 먹으면 대략 외톨이가 된다.
젊을 때 놀아봤고 그때의 기억을 하고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일이 없으면
여자들이 친절하게 대하면 그게 자기한테 관심이 있고
사귀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게 됨.
왜냐하면 사람들간의 긴밀한 관계가 없기 때문에
상황 판단이 전혀 되질 않는다.
"남자가 어느정도 되어야 어느 정도 여자에게 먹히는지"
에 대한 판단 근거 자체가 없다.
그래서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저 여자가 나에게 호감(?)을 보내왔으니 응당 그에 맞는(?) 호감 표시를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큰일날 생각이지.
여자가 남자와 이어짐이 있으려면
최소한 그 남자가 "주변 다른 여자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남자인가"
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