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학교뒤에 작은 정자가 있었는데 옆 고등학교 형누나들이 맨날 거기 와서 노상으로 술먹고 담배피고 놀아서 애들이 삥뜯길까봐 피하고 그랬음. 어느 날 축제준비한다고 밤까지 학교에 남아서 이것저것 준비하던 때가 있었음. 시청각실만 불켜놓고 나머지는 다 소등해놨었는데 화장실가려면 어두운 복도를 쭉 지나가야해서 좀 무서웠음. 그래서 남자새끼임에도 친구랑 같이 감. 난 좀 찐따였고 얘는 좀 덩치도 크고 막나가서 든든했음.
화장실에 다와갈때쯤 저쪽에서 시끄러운 목소리가 들리길래 벽에 숨어서 훔쳐보는데 옆학교 일진으로 유명한 누나 2명이 오는거임. 둘 다 존나 예쁜데 발랑까져서 연예인한다고 깝치는 누나들로 유명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졸라 예쁘더라. 또 울학교 뒤에 정자에서 술한잔했는지 겁나 취해서 서로 의지하면서도 비틀비틀거리더라. 그러더니 남자화장실인지 확인도 안하고 들어감. 화장실에 귀대고 대화내용듣는데 둘이 낄낄거리면서 "야 여기 남자화장실인가봨ㅋㅋ" "ㅋㅋ여자화장실보다 깔끔한데?" 하면서 쉬싸는소리 들리는데 살짝 꼴리더라.
친구놈이 저 누나들 같이 혼내주자고 함. 일단 화장실 불부터 꺼버림. 안에서 "뭐야개무서워"하더니 한년이 볼일 다봤는지 뛰쳐나옴. 바로 화장실 벌컥 들어가서 "빨리 안꺼져!?!?!?" 소리지르니까 그년이 "나..나가려고 했어요 야 나와"하면서 친구버리고 냅다 도망가더라. 역시 년들은 의리가 없음. 칸안에 있는 년은 완전 쫄았는지 쥐죽은 듯이 조용하더라. 친구놈이 호스로 칸밑으로 물줄기 뿜어버림. "꺄악!!" 하면서 다 젖은 채로 뛰쳐나오는데 호스에 걸려서 앞으로 면상박으면서 겁나 퍽소리 나게 아프게 넘어짐.
넘어지면서 치마 살짝 뒤집히는데 물젖은 분홍색 팬티에 엉덩이 골이 다 비치더라. 친구놈이 꼴렸는지 "야 파티타임이다" 하면서 그 년 팬티 내려버림. 난 도와준다고 그 누나 등 위에 올라타서 "가만히 있어요 누나. 누나도 저희 삥뜯고 그랬잖아요."라고 찌질하게 얘기함. 친구랑 그 누나 엉덩이 벌리고 손가락으로 항문이랑 거기 미친듯이 공략함. 방금 쉬해서 그런지 엄청 젖어있더라. 나는 겉으로만 대충 만졌는데 친구놈은 눈뒤집혀서 엄지 한마디 항문에 박아놓고ㅂㅈ에 중지 끝까지 넣었다 뺐다 30번은 한듯. 마지막에 기념품 챙겨간다고 보지털 한웅큼 당겨서 뽑아버림. 그 누나 "악!!"하고 소리지르더니 기절했는지 포기했는지 사지에 힘이 풀려서 덜덜 떰. 무서워서 내가 그만 보내주자고 함. 우린 그렇게 도망쳐서 멀리서 그 누나 추스르고 나올때까지 지켜봤고 비틀거리면서 나오더니 친구년이랑 다시 걸어가더라. 친구놈이랑 서로 손가락 냄새맡는데 똥냄새 오줌냄새 지리더라. 손톱사이에 똥가루 살짝 껴있었음. 보지털 20개정도 뽑혔길래 10개씩 나눠가지고 다음 날 친구들한테 이야기 들려주면서 하나씩 나눠줌. 애새끼들 무슨 보물처럼 지갑에 하나씩 넣어두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