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라는 속도가 다르다. 

어떤 이는 꾸준히 자라고 어떤 이는 잘 자라다가 멈칫 하고 어떤 이는 잘 자라다가 멈칫 하다가 다시 폭발적으로 자라거나 한다. 

그리고 어떤 이는 잘 자라지 못하다가 대나무처럼 모든 필요 조건이 갖춰졌을 때 그 누구보다 많이 자라 그 누구보다 더 높게 자란다. 

중고등학생 때의 추억은 정말 스쳐지나가듯 있었던 시절일 뿐이다. 

한국이라면 6년, 미국이라면 7년인데 길다면 긴 시간이다. 

하지만 6, 7년보다 앞으로 살 날이 훨씬 더 많이 남아 있고 발전할 가능성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어렸고 완전하지 못했던 시절에 있었던 좋거나 안 좋은 기억에 옭매여 현재를 살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것은 내 손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