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식 시작할때 읽었던

고수들의 인터뷰 모음집 같은거 보면

10중 9는 처절한 깡통을 경험하고

카드 돌려막기 등으로 연명하다가

차트에 눈을 뜨고 돈을 갈쿠리로 쓸어담았다는 스토리였음

거의 예외 없이 말이지

해서 나는 다른 분야와는 다르게 주식은 첨부터 잘하는건 어렵구나 하고 생각해왔다.

공부든 운동이든 잘하는놈은 첨부터 잘하잖냐. 

초딩때도 공부 잘하는 놈은 그냥 첨부터 잘했고, 축구 잘하는 놈도 그냥 첨부터 잘했음

근데 주식은 그게 아니라고 생각해왔고

내가 주식으로 돈 날려도 고수로 가는 통과의례(?) 라고 생각했다만

근데 요즘 인터넷에서 나대는 애들 보면

물론 인터뷰에서 읽었던 만큼의 고수들은 아니지만

큰 실패 없이 첨부터 승승장구 했던 애들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