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학창시절, 전교조 선생들에게 일제시대 왜놈들이 쌀을 수탈해가서 잡곡과 나무뿌리로 연명했다는 수업을 들으며, 분노하기를 배웠다.
반일종족주의를 읽은 게이들 외에는 그 진실을 알기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나역시 지금 읽기전까진 모르고있던 사실이었다. 진실은 아래와 같다.
조선의 입장에서는 그 방법의 여하를 불문하고 이입을 제한하여 털끝만큼이라도 조선미의 일본 유출을 방해한다면, 이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중략...) 오늘날에는 일본의 쌀값을 압박하는 최대 원인이 조선미의 일본 유입에 있다는 사정은 조선 농민도 모르는 바 아니다. (...중략...) 이제 와서 조선미의 이입을 막아 산미증신계획의 결과로 야기된 손해를 전부 조선 농민에게만 전가할 이유가 없음을 일본 농민도 알아야 한다.
-“조선미 이입 제한엔 절대 반대”, 《동아일보》1931년 6월 16일 기사 일부.
※ 여기서 이입은 수입의 일본식 표현.
위 기사내용은 일제의 산미증식계획 덕분에 쌀 생산량과 관리방식 개선으로 조선산 쌀이 일본에서 일본산 쌀만큼 가격을 받게 된 시점에서,
일본에 풍년이 들자 조선미 수입을 반대하려는 조짐이 보이자 동아일보에서 작성된 기사이며 현대어로 수정한 내용이다.
실제로 미곡수탈이 발생했다면, 일본의 조선미 반입의 금지조치에 대해 만세를 외쳐야겠지만, 현실은 그 반대였다.
바로 정당한 값을 지불하고 일본이 사간 수출이었던것이다.
우리 모두는 역사라는 미명하에 날조된 소설을 배우고있다.
게이들도 짧지만 좌파들이 감추려는 진실 하나를 알아두길 바란다.
3줄 요약.
1. 미곡수탈이라 배운 역사는
2. 미곡수출의 왜곡이며,
3. 함흥철수는 한민족의 재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