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하건대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은 패스해라.
한 5년쯤 전인가 적금풍차돌리기에 대해서 시리즈로 글 쓰고 일베도 가고 그랬는데,
그때는 은행이자로 오피가서 스트레스 푼다는 글 썼다가 성매매충으로 몰리고 치욕 받고 그랬다.
지금은 보빨하다가 돈 날린 일게이들의 경험담이 무수히 쌓인 관계로
일베에도 김치녀 혐오 정서가 이제는 보편화해서 요즘에는 내 돈내고 오피간다고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때 시리즈로 글 연재하다가 하도 성매매충 민주화 발악을 하는 게이들이 많아서 학을 뗐다.
지금은 조금 나아 졌으려나?
잘 모르겠다. 보빨러들은 항상 있어왔으니까.
우선 내 소개부터 간략히 하겠다.
지잡출신 좆소다니고 있다,
월급은 의미가 없다.
오직 통장에 있으며 늘어나는 원금만 고려 대상이지.
5년 전에 비해서 많이 늘었다.
현재는 2억 5천정도.
오피 안 갔으면 더 모았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은 한다.
그러나 오히려 김치녀 보빨했다간 지금까지의 오피비용보다 몇 갑절 되는 돈을 의미 없이 날렸을 수도 있으니,
오피 비용이 아깝지는 않다.

예전에 적금풍차돌리기를 언급하며 올린 책이 있었는데,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라는 책이다.
돈관리 좀 한다는 사람은 알음알음 아는 책이다.
지인 중에 증권사 간부가 있는데, 얼마 전에 들은 얘기로는 의외로 증권쟁이들이 이 책을 본다고 하더라고.
저축에 관한 책으로 이자소득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에 관한 나처럼 이자 받아 먹는 사람이나 보는 줄 알았는데,
증권회사에 있는 사람이 보는 이유는 증권회사 차원에서 거둬들이는 수익을
저 책의 방식으로 굴려서 이자수익을 확보한다고 하더라고,
결론부터 말하면
예금금리 < 적금금리 인데,
모든 예금을 적금으로 굴리고, 그 이자를 다시 적금으로 굴리면 나날이 늘어난다는 이치다.
요즘 금리가 0%대라는 얘기가 들리지?
그런데 실체를 보면 그게 아니다.
아직도 3.0%의 상품이 있다.
계산을 해보면, 1%의 금리를 받는 게이보다 2%의 금리를 받는 게이는 이자소득에 있어서 100%가 많다는 얘기다.
그런데 금리수준이 워낙에 바닥이다 보니, 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하는 게이들이 있을 텐데,
미리 말하지만, 그게 아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좀 있다가 말하겠다. 특히 증권수익관리에서 증권회사에 관련된 부분이다.

기본인 관점은 1년에 납입해야 할 78칸으로 만들어서 나처럼 다달이 월급 받는 게이도 예금금리보다
높은 적금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니다.
같은 작자가 쓴 예적금풍차돌리기의 모든 것을 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나온다.


이걸 줄무늬 파동을 저자는 자기 이름을 달아서 남극성파라는 말로 설명한다.
78에서 15을 도려내서 63으로 만들어도 받는 이자는 똑같다는 말이다.
행성이 충돌했을 때 발생하는 중력파에 비유해서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는 말인데,
결국에는 오까네가 많이 생긴다는 말이지.
이걸 책으로 봤을 때, 가방끈 짧은 내 기분이 어떠했겠냐?

송유근 드럼치다가 내뱉는 초끈이론 같은 말이 책에 나와 있어서 나같은 지잡충은 처음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재테크 책에 진짜 허경영이나 할법한 저런 황당한 말이 나와 있다.
이 책이 나온 건 2016년인데, 실제로 2017년에 중력파의 존재를 연구자들이 노벨 물리학상을 타버려.
내가 송유근 지인이었으면 이걸 연구하라고 먼저 권했을 거다.
왜냐하면 이 얘기는 물리학과 돈이 직결되는 이론이거든.
이건 골빈 쿵쾅이 메갈년들도 봇물터지며 환장할 이론이지.
물론 이해는 못하겠지만,,,
일게이 중에서 몸으로 중력파를 느껴본 게이는 없을 거야.
63X=78X가 같은 수익을 올린다는 설명인데,
이자소득의 양에서는 미미하지만,
원금 78만원에서 얻는 이자와 원금 63만원에서 얻은 이자가 같다면?
이라는 상상을 해보자
그리고 더 나아가서 78만원이 아니라 만약 이보다 원금이 훨씬 크다면?
78억과 63억에서 얻는 이자가 같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식으로 ‘시간’을 도려내면,
37X=78X 라는 극단적 방정식이 가능하다는 논리인데,
처음에 이 부분은 솔직히 좀 무리라는 생각을 했었다.
63X=78X까지는 몰라도 37X=78X까지는 허풍이라고 단정했다.
왜냐하면 절반도 안 되는 돈으로 같은 액수의 이자를 받는다는 건 좀 허황됐다고 생각했거든.
원금 3,700만원과 7,800만원에서 받는 이자가 같다는 말, 이게 말이 되냐?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니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수학적 결과 값에 관한 수식이니 오류가 있을 리가 없는데도 나는 미리 단정해 버린 거지.
참고로 저 책을 쓴 사람이 금융전문가도 아닌 야구심판이다.
나도 지잡충이지만, 속으로는 야구심판이 한 말을 어떻게 믿겠냐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거야.
저자가 야구 심판이기는 해도 유학파 출신이라서 글이 국내 좆문가들과는 전혀 다르다.
일게이스럽게도 자신을 3류 야구 심판이라고 스스로 비하한다.
재테크 책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얘기가 많이 나와.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을 계좌 금리의 상대성으로 치환해버려서 결국 높은 금리 상품을 골라서 많은 이자를 거둘 수 있다는 말이지.
처음에는 좀 이해하기가 버거웠는데, 나중에 반복해서 읽다보면 예리한 면도날 같은 느낌이 든다.
서늘하다.
책을 여러 번 봐서 알아가는 게 아니라, 계좌를 하나씩 만들어가다 보니까 저절로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 생기고,
다시 책을 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어.
이런 방법을 10년 전에만 알았더라면, 허투루 돈을 낭비하지는 않았을 거야.
꼰대 같은 얘기지만, 지금 20대들은 현실에 낙담하지 말고, 성실하게 낭비를 줄이기 바래.
그게 그 말인 것 같지만, 저축하라는 말이 아니라 낭비나 소비를 줄이는 것이 저축이다.
강제저축이라는 말도 있던데, 그게 어쩌면 이자보다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한다.
중간에 요약하자면
첫째. 예금금리보다 적금금리가 높다.
둘째. 적금금리로 돈을 굴리는 구조를 만든 다음 훨씬 적은 원금으로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셋째. 63X=78X, 그리고 더 나아가 37X=78X라는 해괴한 방정식도 가능하다.
그리고 세이버메트릭스 얘기.
저자는 금리가 높은 상품을 고르며 비교하는 걸 야구의 세이버메트릭스의 이론과 결부시켜서 설명해.
나는 이 대목을 읽다가 감전된 느낌이 들었어.
세이버메트릭스 이론은 오클랜스 애슬리틱스 구단주 빌리 빈이 처음으로 현실에 적용한 이론이거든.

머니볼이라는 영화의 소재다.
DVD를 사서 가끔씩 반복해서 본다.
아직까지 나의 인생 영화다.
강추한다.
내가 봤을 때 이건 절대 야구영화가 아니야.
야구는 소재일 뿐이지.
표면적으로는 돈이 많지 않은 구단이 시장에서 가치가 부각되지 않은 선수를 싸게 사서,
엄청나게 효과를 거둔다는 얘기인데,
이게 야구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거든.
예를 들어 타자에게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출루율이다.
그런데 선수를 평가하는 연봉시장에서는 이 요소가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는 말이지.
이런 예기를 현실의 금융상품에 적용하면, 우리 각자가 구단주가 되어서 선수를 뽑듯이 금융상품을 고룰 수가 있고, 그 골라낸 금융상품을 통해서 많은 이자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너무나 당연한 진리를 실천 안 해서 세상의 문제는 발생한다.
버는 돈보다 많이 쓰니까 가난뱅이 허세충들이 생기는 거다.
급여보다 적게 쓰고, 이 돈을 모으면 이자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자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 돈으로 오피를 가건 다시 재투자를 하건 그건 게이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그런데 이 재미를 알게 되면 도저히 흥청망청 낭비하는 일은 안 하지.
쓸 말은 많은데 너무 길나.
무식해서 미안하다.
오늘은 월차를 내고 한가해서 글을 썼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장황한 글이 됐다.

얼마 전에 읽은 부의 본능 이란 책에서
연어들이 산란을 위해서 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강을 힘차게 거술러 오르는데
끝내 모든 죽게 된다는 얘기가 있더라.
약간 허무한 대목이다.
결국 모든 생명체는 본능을 위해 살아간다는 거지.
나도 본능이 있다.
부에도 본능이 있다면?
나도 오피에 가지만, 김치녀에게 줄기차게 돈 쓰느니 적금을 붓고
오피가서 욕구를 충족하는 게 정신 건강상 훨씬 낫다.
그리고 boji들이 쓴 재테크 책은 절대로 읽지 마라.
팁을 주자면 젊었을 때 알바 경험을 담은 책이 진짜다.
요즘 일베에 외모가 전부니 흙수저 운운하며 신세타령하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어찌됐든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
인생은 공짜가 아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돈을 많이 모으는 게 아니라, 빈틈에서 새어나가는 돈을 줄이는 게 재테크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보빨하며 궁상맞게 살지는 않고, 가끔씩 오피나 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거다.
지금은 저축에서 증권으로 넘어가며 실전투자하며 연구 중인데,
아무래도 이건 나중에 써야겠다.
정신없이 쓰기는 했지만 읽기에 너무 길어서 게이들이 지루할 것이다.
꼰대처럼 들릴까봐 미안하기는 한데, 이 글을 읽는 게이가 10대라면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열심히 하기 바란다. 시험을 잘보고 점수를 잘 따라는 얘기가 아니라, 아무튼 기초 실력을 갖춰야지 나중에라도 기회가 생긴다. 나도 고딩 때 논 지잡충 출신이라 영어가 딸린다. 지금 배우고는 있지만 다시 시작하자니 벅차다. 만약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라면 보빨을 줄여라. 그리고 저축해라. 기본 총알이 있어야 뭔가를 도모할 수 있다.
세상 탓이나 외모 탓하기 시작하면 자살 이외에는 해결책이 없다.
그리고 자산관리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주변에 멘토를 삼을 사람을 찾아봐라.
토론을 하다보면 실전을 치룬 사람들이 추천해 줄만한 책들이 나오는데, 그런 책들은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들이 권하는 책이라 망하는 일은 없다.
비록 처음에는 힘들 수도 있지만, 나중에 두고두고 보게 보면 다시 뒤적였을 때 진리를 발견한다.
고수들은 김치녀가 쓴 책은 무조건 거른다.
책값이 비용일 수도 있지만 그 시간에 보빨하면서 길바닥에 날리는 돈에 비하면 무척 유익하고 생산적이다.
3줄 요약
1. 이자를 많이 받는 적금풍차돌리기는 금융에 있어서 세이버메트릭스다.
2. 일확천금을 노리는 행위는 카지노에서 떼돈을 벌겠다는 말이다.
3. 김치녀가 쓴 재테크 책은 무조건 걸러라.
ps. 아 그리고 하나 더 말하겠다.
요즘 특판 적금상품 전부 개뻥이다.
적금금리 높다는 걸 내세우는데, 그거 다 받으려면 여러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데
이거 충족시키려면 지출을 해야 하는 게 많다.
허용범위 내에서 강남의 오피녀 사진이나 투척한다.
지금까지 허접한 나의 넋두리를 읽어준 게이들에 대한 나의 조그만 선물이다.
요즘 그냥 이러고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