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알고 지내는 35살 상폐년이 하나 있음
얼굴은 그냥저냥 못나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고 먹을만하게는 생겼음
근데 몸이 살짝 불어서 덩치가 있는편 (쿵쾅은 아님)
친해지기 전에는 가끔 술이나 먹으면서 시덥잖은 얘기나 나누던 사이라 자세히 몰랐는데
점점 더 친해질수록 존나 비참하고 불쌍한 상폐년의 삶을 알게됨
1. 우선 주변에 좀 괜찮다 싶은 남자는 전부 유부남이라
오직 먹버할 생각뿐이고 섹파아니면 먹버 둘중 하나라고 함..
그래서 본인도 정말 싫고 거부하고 싶은데 또 성욕은 남자들 20대 만큼 끓어 오르고
자기도 술도 즐기고 하다 보니 술먹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하게되고 그런다고 함..
2. 연상의 여인에 대한 환상을 가진 연하남들이 은근히 많다고 함
그래서 클럽을 가던 어디를 가던 늘 보빨남은 존재하기에 꼬이는 남자가 없는건 아니라고 함
그런데 문제는 연하남이 눈에 차지 않는거임
정서적으로 교감도 안되고 걔들은 그저 자기보다 성숙한 이성을 먹어보려는 사심만이 가득하다는걸
상폐년들도 다 알고있음. 절대 연하남들과 정상적인 연애나 교감은 있을수 없다는걸
본인들도 잘 알고있음.. 그리고 간혹 그걸 알면서도 감수할만큼 괜찮은 연하남이 있어서
만나서 대주고 돈쓰고 해도 어차피 결혼에 골인하지 못할거라는것도 경험으로 익히 잘 알고있음
걔들은 그저 자기의 큰 가슴이나 (가슴이 E컵임) 돈내주고 편하게 해주니까 만나려는거지
사랑하는 여인으로 대하지 않는다는걸 익히 잘 알음
보지들도 나이들면 정서적으로 성숙해져서 여자어도 잘 안쓰고 김치년짓 거의 안함 물론
김치년짓 계속 하는 상폐년들도 있겠지만 본인 스스로 주제파악 할줄아는 상폐년은 한없이 저자세임
그런데 그렇게 해도 본인이 원하는 지성을 갖고 멀쩡한 동연배의 남성은 본인에게 눈길조차 주지않는것이
현실이라는걸 굉장히 슬퍼함.
3. 상폐년들도 분명히 과거가 있고 과거에 잘나가던 시절이 있음
20대 초반 ~ 중반때 보지에 금테두르던 시기에 남자들이 자기한테 어떻게 대해줬는지
자기가 한번 보지대줄때 자기한테 어떻게 대해줘야만 비로서 대줬는지 정말 잘 알고있음
하지만 이제는 그런것들이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너무나 잘알고있음..
4. 상폐년들이 눈이 높다? ㄴㄴ 물론 내가 말하는 상폐년 한명의 케이스 이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는 힘들거임 하지만 끼리끼리 논다고 상폐년 주위에 상폐년들이 많기에
간접적으로 많은 유형의 사례를 접할수 있었음
상폐년들은 자기들이 상폐인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35살쯤 되면 이제 남자의 직업이나
외모는 별로 신경쓰지도 않음 오로지 괜찮은 멀쩡한 남자인가 이것에만 초점이 맞춰져있음
사고방식 올바르고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인가 ?
이거만 충족되도 밤마다 자지 목구멍 깊숙히 빨아줄수 있고
온갖 플레이 다 해줄수 있는 오픈 마인드로 준비중임
5. 하지만 그런 멀쩡한 남자는 상폐년은 아예 시야에서 안보임
20대 ㅅㅌㅊ 년들위주로 찾아다니는게 멀쩡한 남자들이기 때문에
상폐년과 멀쩡한30대 남은 만날수 없는 평행선임
6. 요새도 가끔 술먹다 얘기함 자기가 한창 잘나갈때 정말 능력좋고 근사한 남자 많았는데
그떄는 더 좋은 남자를 만날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계속해서 남자를 갈아치웠다고 함
지금 그때가 너무 후회된다고 함.
그때 그냥 적당히 ㅅㅌ치는 남자랑 만나서 살았으면 애기도 낳고 행복하게 살았을거라며
술자리 막판에 항상 분위기 개판으로 만듬
그래서 나는 항상 일침을 날림
그건 너무나 개소리다 너는 남자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난게 아니지않느냐
남자를 사랑이 아니라
수단으로 생각해왔기 때문에 지금 니 인생이 이렇게 된거다
너는 결국 결혼했어도 행복하지 못했을거라고
일침날리고 존나 윾쾌한 발걸음으로 집으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