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픈 볼트식

<장점>
(1)별도의 공이치기나 공이 용수철, 공이가 필요하지 않아 구조도 간단하고 고장도 적고 제작비도 더 저렴.

(2)발사 준비 상태에서 노리쇠가 후퇴 고정돼 약실이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내부가 빠르게 식는다.
오픈 볼트 기관총이 흔한 이유(근데 M2 브라우닝은 클로즈드 볼트식).

(3)애초에 발사 준비 상태엔 약실이 비어 있으므로 장전이 돼 있어도 탄창만 뽑으면 발사가 안 된다.

<단점>
(1)사격 전엔 약실이 열려 있어 오염에 취약.

(2)방아쇠를 당기면 노리쇠가 용수철의 힘에 밀려 빠르게 전진한 후 약실에 박혀 멈추면서 발사하므로 약간의 딜레이가 생겨 그 시간 동안 조준이 빗나갈 수 있다.
또한 이때의 충격으로 단발 사격 시 정확한 사격이 클로즈드 볼트식보다 더 힘들어진다.
하지만 기관총은 연발 위주라 큰 문제점이 되진 않는다.




(3)노리쇠 후퇴된 총을 들고 있다 강한 충격을 주면 고정이 풀려 노리쇠가 전진해버린다.
이는 노리쇠 후퇴 기능이 있는 총기라면 어쩔 수 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2. 클로즈드 볼트식

<장점>
(1)노리쇠가 가만히 있고 작은 공이만 움직여 격발돼 딜레이와 진동이 적어 단발 사격 시 명중률이 더 높다.
그래서 권총, 저격총, 돌격소총 등 많은 화기들이 채택한다.

(2)발사 준비 상태에서 약실이 닫혀 있으므로 이물질 투입이 적다.

<단점>
(1)부품이 더 많이 필요해 구조가 복잡해 제작비가 오른다.

(2)내부의 열이 잘 빠져나가지 않아 과열되거나 탄이 열받아 저절로 발사 혹은 폭발(쿡 오프)하는 사고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




1-1.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식

<장점>
피스톤이 노리쇠를 끝까지 밀어줘 신뢰성이 좋다.

<단점>
움직이는 질량이 커서 반동이 비교적 크고 작동부가 무겁다.




2-1.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식

<장점>
롱 스트로크 방식에 비해 더욱 가볍고, 사격 시 움직이는 질량이 더 적은 만큼 체감 반동이 감소한다.

<단점>
피스톤이 끝까지 책임지고 노리쇠를 밀어주지 않기 때문에 롱 스트로크 방식에 비해 비교적 신뢰성이 떨어진다.




3. 가스 직동식

<장점>
1. 가스 피스톤이 생략돼 쇼트 스트로크보다 더욱 가볍고 체감 반동도 더욱 줄어든다.

2. 총열 부분에 붙는 것이 적어 명중율을 쉽게 끌어올릴 수 있다.

<단점>
1. 물에 넣었다가 꺼내서 곧바로 발사할 경우 가스관에 있는 물로 인해 총이 파열될 수 있다.
가스 피스톤식이면 물이 가스 배출 구멍으로 나가 이러한 문제가 거의 없다.

2. 화약 연소 가스가 직접적으로 노리쇠에 뿜어지므로 탄매가 많이 끼어 신뢰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다만 가스 직동식의 대명사인 AR-15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훌륭한 성능의 총기이므로 얼마나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가는 쉽게 말하기 힘들다.

----------

흔히 AR-15 계열이 가스 직동식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나, 엄밀히 말하면 조금 다르게 변형된 방식이다.

가스가 노리쇠를 직접 미는 게 아니고, 노리쇠 뭉치 내부로 가스가 공급돼 작동되는 방식이기 때문.

노리쇠와 노리쇠 뭉치 사이에 가스가 들어가서 노리쇠 뭉치를 뒤로 밀어 후퇴시키고 곧이어 노리쇠도 따라서 후퇴하게 된다.

따라서 노리쇠 뭉치에 가스 피스톤이 달린 가스 피스톤 방식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