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빙 알바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식당 컴플레인의 80%이상이 주방에서 나오는데 왜 고작 써빙 알바인 내가 욕 전부다 먹어야하냐..
심지어 배달 늦게간 대행 아재 실수도 모두 내가 욕먹음;
배달이 많은 식당이라 일요일에는 평균 100껀도 넘음
시급이 9500원일떄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처음에는 걍 넘기고 받아들였는데 자주 이러니 결국은 나도 쌓여서 주방에가서
이러..이러하니..앞으론 신경 좀 써주십시요..라고 부탁했음

근데 주방 직원이 정색하면서 날 떄릴듯이 노려보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써빙을 어리고 순해보이는 애들로 쓰는 이유가
손님들한테 우리 대신 욕쳐먹으라고 쓰는거란다..

그러면서 자기가 여기 5년차인데 너같은 알바는 첨이란다ㅋ
편하게 알바하면 아닥하라넹;

근데 이게 말이냐 방구냐..
하도 황당해서 대꾸도 제대로 못했었지만 다른 주방 직원들도 모두 그게 당연하다는 표정이였음;

내가 성격이 강한편도 아니고 클레임 들어올떄마다 매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바쁜 주방특성상 실수가 계속 나올수밖에 없는데
말이라도 앞으론 신경 좀 더 써주마! 이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나이 많은 사람이 그렇게 말해주면 양아치처럼 잡아 먹고 싶은 생각보단
어린 사람에게 그런 말하는게 쉬운게 아니라 오히려 더 조심하게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