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지나긴 한얘기다.

회사에 업계에서 파워좀 있는 임원이 있었다.

내 밑에 여자후배가 있었는데

성희롱.추행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나보고 현장사진좀 몰래 찍어달라고

하는데 난 거기서

"응원은 하는데 난 못도와준다"하고 딱 끊었다.

도와주면 나는 나의 대의를 지켰겠지만

제대로 못터트리면 내 밥벌이가 문제였을거고

안도와준걸로 나는 비겁한 사람이 되었다.

 

몇개월 후에 그 임원은 걸려서 회사는 잘렸는데

너네는 어떤 선택을 했을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