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theon Mk.15 Phalanx(1980~)

최대발사속도 : 분당 3000발(Block 0)
최대 유효사거리 : 1.49km
장탄 수 : 989발(Block 0)
탄약 : 20 x 102mm



M61 벌컨포 기반이며 자체 레이다와 화기관제 시스템을 갖췄다.

상부 원통에 KU밴드 레이다, 주요 시스템이 탑재된다.

시스템 구성요소 모두 마운트 상에 있어 갑판을 뜯을 필요 없이 어느 부위에도 탑재가 가능하다.

전세계가 널리 쓰고 있다.




목표물이 포착되면 가장 가까운 목표부터 추적/조준해 20mm 포를 발사하는 동시에 목표의 방향을 계산해 자동으로 포신의 방향을 조정한다.

그리고 목표가 파괴되면 다른 목표를 포착해 이 운동을 다시 반복한다.

하지만 다수의 목표물엔 취약하다.

또한 탄약의 위력이 약하다.

미국 입장에선 함재기부터 시작해 이지스함의 함대방공, RIM-7 시 스패로를 통한 개함방공까지 다층방어를 뚫고 들어온, 결과적으로 소수만이 남아 있을 적기나 대함 미사일을 최종적으로 처리할 최종방어선이기 때문에 동시교전능력보다는 포를 많이 쓰더라도 하나의 목표를 끝까지 무는 편이 더 적합하기에 큰 단점은 아니다.

하지만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다수의 대함 미사일 위협이 존재하는 대한민국은 단점이 된다.




<알레이 버크급 DDG-53 존 폴 존스에 장착된 모습>
미국의 경우, 줌월트급을 제외한 모든 군함들, 심지어 군수지원함에까지 장착했다.

일본도 많이 쓰고 있다.

설치 공간이 적으며 체계 통합도 간단하기 때문이다.




<인천급 FFG-811 인천에도 장착됐다.>
골키퍼를 장착하려 했으나 가격 문제와 유지 보수 때문에 채택하진 않았다.

인천급 호위함은 대한민국이 건조한 CIWS 장착 군함 중 가장 작은 배수량(3,251t)이 특징이다.

한정된 예산과 적은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되는 인천급에 76mm 함포와 골키퍼를 달았다면 다른 무장이나 기능을 포기해야만 했을 것이다.



<대한민국>
호위함 : 인천급, 대구급
군수지원함 : 소양급
강습상륙함 : 독도급 LPH-6112 마라도

<일본>
호위구축함 : 아부쿠마급
호위함(?) : 하츠유키급, 아사기리급, 하타카제급, 무라사메급, 다카나미급, 시라네급, 아키즈키급, 아사히급, 공고급, 아타고급
강습상륙함 : 오오스미급
헬기모함 : 휴우가급, 이즈모급

<미국>
호위함 :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구축함 : 알레이 버크급 플라이트 I/II/IIA
순양함 : 타이콘데로가급
전함 : 아이오와급




Signal SGE-30 Goalkeeper(1980~)

최대발사속도 : 분당 4200발
최대 유효사거리 : 2km
장탄 수 : 1190발(탄창이 2개면 2380발)
탄약 : 30 x 173mm



네덜란드산인 거 알고 있었냐...?

 A-10 썬더볼트 II의 GAU-8 어벤저 30mm 기관포 기반이라 팰렁스에 비해 월등한 유효 사거리와 파괴력을 확보했다.

당연히 총열도 하나 더 많다.

KU밴드 레이다만 쓰는 팰렁스에 비해 I/K밴드를 동시에 사용하고 추가적으로 전자광학장비를 탑재해 전자전 상황에서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또한 팰렁스는 하나의 표적을 공격하고 그 다음 표적으로 이행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과 비해 골키퍼는 탄약소모 절약과 동시대응능력도 가지고 있어 여러 개의 표적이 최적의 위치로의 돌입과 동시에 공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골키퍼는 함내 장전이 가능하다.




<인빈시블급 항공모함에 장착된 모습>
팰렁스에 비해 비싸고 크다.

이 크기면 오토멜라라 76mm 함포나 VLS 4셀을 넣고 ESSM쿼드팩으로 16발 넣는 게 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수요가 유럽과 남미, 중동 일부 국가와 대한민국 밖에 없는 골키퍼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해 추가 개량이 필요하게 됐다.

반면 팰렁스는 개량으로 약점이였던 대전자전과 위력 면에서 골키퍼에 상당히 근접했고, 초음속 대함 미사일 대응능력은 골키퍼를 넘어섰다.




물론 프로그램적인 측면에서만 그렇다.

벌컨포의 위력과 사거리는 구경의 차이로 여전히 골키퍼보다 열세.

팰렁스의 경우 고작 엑조세를 요격할 때에도 위력, 사거리 부족으로 부수적인 피해를 입기도 했다.




<세종대왕급 DDG-992 율곡 이이에 장착된 모습>
대한민국은 세종대왕급 구입 당시 이지스 시스템에는 팰렁스가 저절로 탑재됨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제작사에 미리 양해를 구해 골키퍼를 장착할 정도였으나, 유지비 문제로 대구급 호위함과 후속 군함에도 팰렁스를 장착하기로 결정했다.




LIG 넥스원은 2016년 방사청과 창정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원제작사 네덜란드 탈레스에 기술 인력을 파견해 정비 경험과 기술을 이전 받아 2019년 대한민국의 골키퍼 창정비 설비 구축을 끝냈다.



<대한민국>
구축함 : 광개토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 세종대왕급
강습상륙함 : 독도급 LPH-6111 독도

<네덜란드>
호위함 : 더 제번 프로빈시언급, 카렐 도어만급
강습상륙함 : 로테르담급, 카렐 도어만급(군수지원함 겸)

<영국>
항공모함 : 인빈시블급
강습상륙함 : 알비온급(팰렁스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