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례 추가보고때도 제보자 이름 언급안해
보고라인 건너뛰고 청와대에 직보 의혹


►울산지방경찰청이 김기현 관련 첩보를 청와대에 제공한 송병기 부시장을 가명으로 조사해놓고
경찰청에는 “해당 첩보의 제보자를 특정하지 못했다”고 보고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울산경찰청은 이후에도 8차례의 추가 보고를 했는데
송 부시장 이름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경찰청 수사팀이 경찰청의 공식 보고라인을 건너뛰고
김기현 측근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청와대에 직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하지만 이달 4일 청와대 발표를 계기로 해당 첩보의 제보자가 송 부시장으로 드러나자
‘울산경찰청 수사팀이 경찰청에 거짓 보고를 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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