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구미에서 생산직으로 일 하고 있거든.

지금 다니는 곳은 주5일 주간 근무에 근무시간은 식사시간 포함 9시간, 4인 1실로 기숙사 운영하고 점심, 저녁 무료로 제공해 줌.

일 자체도 크게 힘든 것 없고 업무에 지장 안 가는 선에서 쉬는 것도 자유거든.

다 만족하는데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급여 때문이다..

월급이 세후 165만원 밖에 안돼;; 나보다 몇 개월 더 빨리 다니신 분들은 180 정도 받고

2년 다니신 분이 200 가까이 받는다고 하더라.

보아하니 오래 다닌다고 월급이 해마다 오르는 것 같지도 않고 해서 원래는 내년 3월쯤에 이직을 할 생각이었거든?

근데 요즘 또 취업이 많이 힘들잖아? 그래서 예정보다 조금 더 다닐지.. 아니면 예정대로 그만 둘지 고민중에 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