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 전역했는데
아버지지인공장(천안)에 11월에 들어가기로했다.
어제 인사겸 공장미리둘러볼겸 천안공장에 아버지랑 같이갔음.
근데 나는원래 복학하기전까지 (20년2학기복학) 돈벌려는생각으로 갔는데 아버지지인아저씨한테 설명듣다가 머리가 존나 확꼬여버림.
무슨 회로도보고 기계조립하는일인거같던데
교육기간만 6개월에 숙달하는데 2~3년 잡고 얘기하길래 존나 당황함.
같이 밥도먹었는데 이쪽으로가면 밥줄끊길일없다고 꼬드기시더라,
그래서 말을 꺼낼지말지 존나고민하다가 그냥 복학을계획하고있다, 복학을 1년늦출의향이 있다 이정도로만 얘기했음.
애초에난 기계쪽으로 배운거 하나도없고 씹노베이스에 직업삼을생각도없었는데 갑자기 회로도보면서 2~3년잡고 일하라는 말들으니까 좆같더라, 난 원래 디자인배우던거 복학해서 계속배우다가 그걸로 밥벌이하고싶은데 내가 현실감각이없는거냐?
군생활하면서 계획세운건 이게아니었는데 시발...
복학전3개월남기고 그동안 군대간다고 까먹은거 학원끊어서 배우고 운동도 배우고 할려고하던게 갑자기 이래 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