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8년 여름 

방학이라 뭐할까하다 일게이라고 방구석에서 놀수만은 없어서 서울 보광동 근처 카페에서 야간 바리스타 면접을갔다 이기

 

사장이 양아치끼있는 30대 후반 여자 

면접 보는데 내가 인상이 좋아보인다고 그럼 낼부터 나오라고 하더라

 

그렇게 카페 사장 1 알바 4 이렇게 일했음

알바는 전부 여대생 나만 유일한 남자였다

 

뭐 암튼 알바를 시작하고 몇일 지나서

여대생 알바생 2명이 사장차 타고 항상 집간간다고 사장이 나도 용산가는 방향이 같으니 타라길래ㅠ 일단 차 뒷자리에 탔다 이기 

 

평소ㅜ머한민국 운전 미개하게하는 문화를 혐오하고 의경 출신 일게이답게 당연히 뒷자리에서 안전벨트를 스윽 맸다 이기

 

 

 

근데 갑자기 

여대생1 ' 어머 오빠 모범생이네에~'

여대생2 ' 크크크크크 뒷자리에서 안전벨트 처음봄 허륰'

사장 ' 얌마 안전벨트 안해도 안죽어 임마 '

 

 

당연한걸 한 입장으로서 이해가 너무 안갔다 근데 여기서 앞으로 더 일해야되고 이상한놈으로 더 몰아갈까봐

일게이 맴 시발 속으로 진짜 아구창갈기고 싶었는데 

 

일게이 ' 아 제가 교통사고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안전벨트를 안하면 차를 잘 못타여...' 라고 찐따마냥 없는 트라우마를 만들어냈다 이기..

 

시발 그 후 일 그만둘때까지  진짜 차탈때마다 

 

'사좡님!!! 일게이 오빠 안전벨트 안맸는디 출발하면 어케요ㅠ'

'아~ 쏘리쏘리 게이야 밸트맸노? 이제 출발가능? ' 

하면서 계속 ㅈㄴ 놀려댐 

 

 

 

 

 

 

16학번 15학번

김주아  박아정 

 

이 미개한 씨펄년들아 애미가 그렇게 가르치디?

교통사고 나서 두부외상으로 쳐 듀ㅣ지고싶지않으면 지금이라도 차탈때마다 안전벨트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