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05615)
8월 6일자 기사다. 서귀포시 R호텔, 운영사 대표인 55세의 서모씨라고 나와있지?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954877&thread=03r02)
R호텔 = RAMADA 제주 서귀포 호텔
시행사측 운영사 = (주)퍼스트민서 -> (주)에코럭스
대표 = 이당시 53세 (현 55세) 서정수회장
지금 현지에선 존나 떠들석한데 이새끼가 민주당에 돈 퍼부은 민주당라인이라 웹에선 존나 조용하길래 웃겨서 공익제보한다.
사실 이 사건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헬조선식 분양형호텔의 역사를 알아야함.
게이들도 언제부턴가 분양형 호텔이라는 말같지도 않는 타이틀을 달고 호텔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걸 알고있을거야.
특히 제주도는 호텔 포화가 심해서 특2급 호텔 (4성급) 스탠다드 객실이 4만원대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고.
실제로 제주도를 가보면 특2급 호텔이 어색하리만치 많다는걸 느낄 수 있어. 그게 정말 장사가 잘 돼서 그렇게 우후죽순 생기는걸까?
결론만 말하면 '아니야'
분양형 호텔은 처음부터가 투자자들 돈뜯어 먹을 심산으로 설계된거다.
시행사를 중심으로 개미들이 주식사듯이 객실을 사서 호텔 수익금을 배분받는건데,
사실 객실을 분양받는다 말하지만 결국 객실에 책적된 가격만큼의 지분을 받고 그에따른 배당을 받는 형식임.
자기가 산 객실이 팔리든 안팔리든 수익엔 영향이 없다 이거지.
애초에 분양형 호텔은 자본이 부족하기에 제대로 된 회계인력을 쓸 수가 없다.
쉽게 말하자면 일반적인 호텔 업무보기도 빡센 처지에 회계를 객실별로 칼같이 할수가 없다 이거야.
그래서 수익이 나도 배당을 주지 않고 시행사와 운영사가 손잡고 꿀꺽하는 경우가 많고, 이것때문에 전국 각지 분양형호텔들에선 소송이 끊이질 않지.
나는 아주잠깐 분양형 호텔쪽에서 일하다가 이직했는데, 분양형 호텔의 제일 역겨운 점은 "책임폭탄 돌리기" 다.
그렇다면 이런 좆같은 투자모델을 허락해준건 어떤 씨발새끼정권이었을까?
바로 노짱이다.
한국에 본격적으로 분양형호텔이 생기기 시작한건 부산의 센텀호텔을 그 필두로 보는데,
이 센텀호텔이 민주당의 든든한 자금라인이었고, 센텀호텔 이사들은 대부분 고려대 출신 안희정파 따까리들이었다. 노짱의 당선에 지대한 공을 세운 놈들이지.
노짱은 당선되고 이새끼들에게 보은을 한다며 분양형호텔 투자모델을 허가해준게 이 사단의 씨앗이라 볼수 있겠다.
이때 좌파언록쪽에서 이새끼 포함 분양형호텔 존나게 띄워줬었지.
아무튼 그렇게 분양형호텔로 짭짤하게 돈맛을 본 몇몇이 제주도로 내려가 또다시 분양형호텔을 세우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번레 칼부림친 서정수란 새끼다.
이쪽바닥에 발한번이라도 담궈본 갤럼이라면 누구나 알정도로 업계 최고의 개쓰레기새끼지.
이새끼는 그냥 '운영사'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 있다는 분양형호텔의 좆같은 점을 아주 지독하게 악용해서 돈을 벌던 새끼야.
라마다란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이름만 사와서 제주 라마다 함덕호텔, 제주 라마다 서귀포 호텔을 세우고 아주 크게 한탕 벌인 새끼지.
특히나 제주 라마다 서귀포호텔은 그야말로 아주 작정하고 한탕 해쳐먹겠다고 만든 호텔이었어.
떼어먹기로 인한 부실공사, 5개월이 넘는 임금체불, 단한번도 지급되지 않은 배당금 등.
여긴 위치 하난 좋아서 여름철에 남는 객실이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는데,
그렇게 장사가 잘되고도 월급을 안주니 직원들이 다 떠나고 망해버렸지.
어느정도로 해쳐먹었냐면, 전기세를 안내서 전기가 끊겼을 정도임.
그렇게 공중에 붕 떠버린 투자자들은 결국 원 시행사 (서정수의 에코럭스)를 상대로 민사소송에 승소하고
새로운 운영사를 세워 호텔을 운영하게 돼.
아직 해쳐먹을게 한참 남았는데 눈뜨고 (지꺼라고 생각했던)호텔을 빼앗긴 서정수는 눈깔이 돌아버려 제주 서귀포 라마다 호텔로 돌진하게 되고,
로비에서 소리를 꽥꽥 지르다가 그걸 제지하던 새로운 운영사의 프론트 직원을 칼로 쑤셔버린거다.
분양형 호텔이란 이름의 거대한 사기극의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이지.
3줄요약
1. 이번 제주 호텔 칼부림 사건의 범인은 서정수 에코럭스 회장.
2. 서정수는 온갖 비리와 탈세, 임금체불, 배당금 미지급으로 인해 제주서귀포라마다 호텔을 뺏김.
3. 빡돌아서 제주서귀포라마다 호텔에 쳐들어가 칼로 직원들 쑤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