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운용된 재래식 항공모함.
취역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했고 2번째로 거대한 항공모함(1번째는 일본의 '시나노, 信濃')이다.
대서양, 지중해 함대에 배속돼 한국 전쟁에는 참전하지 못했다.

CV-41 Midway(1945~1992) :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최초로 취역한 항공모함.
베트남 전쟁 역사상 최초의 MiG기 격추와 최후의 MiG기 격추라는 경이로운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시행한 대규모 개수가 설계 자체의 문제점으로 인해 안전성의 문제가 생겨 함재기 이착함을 방해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걸프전에 참전하고 난 뒤 퇴역 후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대표적인 관광 스팟 중 하나로서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시대의 미국 항공모함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다.
베트남 전쟁에서 복귀한 이후 제5항모항공단에 배속되어 주로 서태평양 지역에서 작전한터라 우리에게도 그리 낯설지는 않은 편이다.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을 비롯한 북한의 도발 때문에 서해안에서 무력시위를 하기도 했다.

CV-42 Franklin Delano Roosevelt(1945~1977) : 함명은 미국의 32대 대통령.
1번함은 최종적으로 F/A-18 Hornet까지 운용했으나, 이 항공모함은 A-6 Intruder, A-7 Corsair II 정도가 한계였다.
이로 인해 자매함 중 가장 일찍 퇴역했다.

CV-43 Coral Sea(1947~1990) : 2번함과 마찬가지로 현대화 개수 규모가 축소돼 조기 퇴역할 예정이었으나, 운좋게도 로널드 레이건이 당선됐다.
레이건의 600척 함대 계획에 맞춰 다시 대규모 개수를 받아 1980년대까지 현역으로 충실히 활동했다.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부산항에 입항해 시민군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항공모함.
시민들은 민주주의 국가 미국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우리를 도우러 왔다고 생각했지만 임무는 대한민국에서의 위급상황 발생 시 미국인 철수와 대북 무력시위.
결국 항쟁 내내 부산항에 정박해 있다가 진압된 후 부산항을 떠났다.
F4U Corsair부터 F/A-18 Hornet까지 함재기로 운용했으나 F-14 Tomcat이 아예 코빼기도 비추지 못한 이유는 비행갑판 자체가 많이 협소한 탓도 있지만, 격납고의 높이가 톰캣의 높이를 감당해내기가 힘들었다는 점이 컸다.
Midway급 격납고의 높이가 5.33m, 톰캣의 높이가 4.88m여서 약간의 여유는 있지만 격납고 내에서 사출 좌석을 탈착하거나 랜딩 기어를 뽑아서 정비를 하는 등의 작업이 아예 불가하다는 판정이 나온다.
1982년 9월 29일에 CVN-65 Enterprise 소속의 F-14 Tomcat 2대가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CV-41 Midway에 착륙한 적은 있었다.
훈련에서 복귀 도중 날씨가 너무 안 좋아 복귀하기 어려워서 그랬는데, 날씨가 맑아지자마자 쿨하게 바로 CV-41 Midway를 떠났다고 한다.
분류와는 별개로 CVN-65 Enterprise가 이 항공모함의 운용 기간을 뛰어넘었다.
46년의 Midway급보다 5년 긴 51년이다.
취역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했고 2번째로 거대한 항공모함(1번째는 일본의 '시나노, 信濃')이다.
대서양, 지중해 함대에 배속돼 한국 전쟁에는 참전하지 못했다.

CV-41 Midway(1945~1992) :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최초로 취역한 항공모함.
베트남 전쟁 역사상 최초의 MiG기 격추와 최후의 MiG기 격추라는 경이로운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시행한 대규모 개수가 설계 자체의 문제점으로 인해 안전성의 문제가 생겨 함재기 이착함을 방해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걸프전에 참전하고 난 뒤 퇴역 후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대표적인 관광 스팟 중 하나로서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시대의 미국 항공모함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다.
베트남 전쟁에서 복귀한 이후 제5항모항공단에 배속되어 주로 서태평양 지역에서 작전한터라 우리에게도 그리 낯설지는 않은 편이다.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을 비롯한 북한의 도발 때문에 서해안에서 무력시위를 하기도 했다.

CV-42 Franklin Delano Roosevelt(1945~1977) : 함명은 미국의 32대 대통령.
1번함은 최종적으로 F/A-18 Hornet까지 운용했으나, 이 항공모함은 A-6 Intruder, A-7 Corsair II 정도가 한계였다.
이로 인해 자매함 중 가장 일찍 퇴역했다.

CV-43 Coral Sea(1947~1990) : 2번함과 마찬가지로 현대화 개수 규모가 축소돼 조기 퇴역할 예정이었으나, 운좋게도 로널드 레이건이 당선됐다.
레이건의 600척 함대 계획에 맞춰 다시 대규모 개수를 받아 1980년대까지 현역으로 충실히 활동했다.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부산항에 입항해 시민군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항공모함.
시민들은 민주주의 국가 미국이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우리를 도우러 왔다고 생각했지만 임무는 대한민국에서의 위급상황 발생 시 미국인 철수와 대북 무력시위.
결국 항쟁 내내 부산항에 정박해 있다가 진압된 후 부산항을 떠났다.
F4U Corsair부터 F/A-18 Hornet까지 함재기로 운용했으나 F-14 Tomcat이 아예 코빼기도 비추지 못한 이유는 비행갑판 자체가 많이 협소한 탓도 있지만, 격납고의 높이가 톰캣의 높이를 감당해내기가 힘들었다는 점이 컸다.
Midway급 격납고의 높이가 5.33m, 톰캣의 높이가 4.88m여서 약간의 여유는 있지만 격납고 내에서 사출 좌석을 탈착하거나 랜딩 기어를 뽑아서 정비를 하는 등의 작업이 아예 불가하다는 판정이 나온다.
1982년 9월 29일에 CVN-65 Enterprise 소속의 F-14 Tomcat 2대가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CV-41 Midway에 착륙한 적은 있었다.
훈련에서 복귀 도중 날씨가 너무 안 좋아 복귀하기 어려워서 그랬는데, 날씨가 맑아지자마자 쿨하게 바로 CV-41 Midway를 떠났다고 한다.
분류와는 별개로 CVN-65 Enterprise가 이 항공모함의 운용 기간을 뛰어넘었다.
46년의 Midway급보다 5년 긴 5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