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X 전투기 : http://www.ilbe.com/view/11044417246
B-1~X 폭격기 : http://www.ilbe.com/view/11043619498
A-1~X 공격기 : http://www.ilbe.com/view/11044417246
원래 P(Patrol)로 시작하면 초계기가 맞다.
옛날에는 P(Pursuit)로 시작하는 전투기가 존재했으나, 미국 육군항공대가 공군으로 독립/개편되자 P는 F(Fighter)로 교체됐다.

Kawasaki P-1(2007~) : 33대 생산된 일본의 대잠초계기.
제트기임에도 Lockheed P-3 Orion보다 더 낮고 느리게 비행할 수 있으며 더 조용하다.
2018년 동해에서 DDH-971 광개토대왕과 충돌했다.

Lockheed P-2 Neptune(1947) : 제2차 세계 대전 후 미국 해군 항공대의 주력이 된 초계기.
종전 후 일본은 미국 초계기를 면허 생산해(P-2J 200대) 해군 항공대의 세력을 잇게 된다.

Lockheed P-3 Orion(1961~1990) : 미국에서 650대, 일본에서 99대 생산됐으며 자사의 L-188 Electra 여객기를 군용으로 개조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대잠초계기.
Boeing B-52 Stratofortress와 함께 50년간 주된 사용자가 계속 사용한 몇 안 되는 비행기.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했던 건 P-3CK.

Martin P5M Marlin(1952) : 285대 생산됐으며, 1962년 이후에 P-5 Marlin이란 이름이 부여됐다.
미국 해군 최후의 레시프로 비행기.

Boeing P-8 Poseidon(2009~) : 106대 생산된 P-3 Orion의 대체형.
자사의 737 여객기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P-3 Orion의 최고속력이 ~750km/h, 순항속력 650km/h인 반면, P-8 Poseidon은 순항속력이 ~900km/h다.
속력이 빨라진만큼 적 의심 해역으로 빠른 진출이 가능하며, 같은 시간에 더 넓은 구역을 초계할 수 있다.

Boeing P-26 Peashooter(1932) : 151대 생산된 미국 최초의 전금속제 전투기.
중화민국에도 수출되어 중일전쟁 당시 Mitsubishi A5M과 교전하여 일본이 겪은 최초의 저익 단엽기 간의 공중전이 되기도 하였다,
태평양 전쟁 당시 필리핀에 28대가 배치되었는데, 다 지상에서 파괴되어 버렸다.

Seversky P-35(1937) : 196대 생산됐으며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일반화되지 않은 전금속제 구조에다 인입식 랜딩 기어, 단엽 날개와 밀폐식 조종석을 갖춰 미국 육군 항공대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장 많이 가진 군용기.

Curtiss P-36 Hawk(1938) : 수출형 포함 1,115대 생산된 단좌 전투기.

Lockheed P-38 Lightning(1941~1945) : 10,037대 생산된 미국 육군 항공대의 쌍발 전투기.
이름만 보자면 영국의 English Electric Lightning과 함께 F-35 Lightning II의 조상인 셈.
태평양 전쟁에서 명성을 많이 날렸다.
당시 일본군 전투기들과 비교하여 한 급수 이상의 고성능 전투기로, 고고도 성능이 우수하고 고속비행성능도 뛰어났기 때문이었다.

Bell P-39 Airacobra(1940~1944) : 9,588대 생산된 전투요격기.
가장 많이 운용한 국가는 고향인 미국이 아닌 소련(NATO 코드명은 Fred)이다.
엔진을 조종석 후방에 둬 무게 중심이 기체 중앙에 오게 만들어 높은 선회성을 얻었고 공기 흡입구를 기체 뒤편으로 옮겨 유선형 디자인이 가능해져 공력을 향상시켰다.
이로 인해 비게 되는 전면 공간에는 전투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대형 폭격기도 한 두발로 치명상을 입힐 수 있었던 대구경 기관포 탑재가 가능해져 무시무시한 공격력도 얻었다.
사실 엔진을 뒤쪽에 둔 이유가 이 기관포를 장착하기 위해 기수 부분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배, 자동차 등에서는 이미 쓰이고 있던 동력 전달 방식을 채용한 최초의 실용기.

P-40 Warhawk(1939~1944) : 13,738대 생산된 미국 육군 항공대의 주력 전투기.
Bf 109 한 수 밑의 전투기였지만 호주 출신의 클리브 칼드웰이나 네빌 듀크 같은 이들은 이 전투기로 20대 이상의 독일 전투기들을 잡아냈다고 하며, 제로센에 비해서는 맷집 하나만은 좋았기에 어찌어찌해서 악전고투를 펼치면서도 시간을 버는 데는 성공한, 훌륭한 핀치히터의 역할을 다해낸 전투기였다.

Republic P-43 Lancer(1940~1941) : 272대 생산된 단발 전투기.

Republic P-47 Thunderbolt(1941~1945) : 15,636대 생산됐으며, 미국 역사상 2번째로 많이 생산된 전투기이다.
이름만 보자면 A-10 Thunderbolt II의 조상이다.
P-51 Mustang보다 크지만 공격기가 아니라 전투기이다.
강한 엔진과 낮은 항력, 높은 동체하중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한 번 급강하를 시작하면 그 누구도 쫓아올 수 없었던 기체가 되고 말았다.
원래 급강하는 독일의 전문이었는데, 유일하게 독일이 보유한 그 어떤 전투기보다 우수한 급강하능력을 보여준 게 바로 이 전투기다.
거기에다 격추시키기 힘든 전투기로 평가하기도 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너무 날렵해서 맞추기 힘든 것이 아니라 아무리 때려도 끄덕않는 맷집 때문이었다.

North American P-51 Mustang(1942~?) :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한국 전쟁의 영웅(15,000대 이상).
종전 이후 우방국에도 공여가 되어 대한민국 공군에서도 운용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최강의 전투기라는 평가를 받았을 법도 하지만 의외로 단점이 많이 존재한다.
수랭식 엔진은 평소에는 잘 작동하지만, 다른 부위와 달리 한 발이라도 피탄될 경우 냉각수 유출로 순식간에 엔진 과열이 발생한다.
특히 저속 비행 시 발생하는 불안정성은 매우 심각했다.
전투를 안 하거나 회피하는 일은 있을 수 있어도 이착륙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속도가 거의 실속에 가까울 정도로 떨어지면 특정 상황(받음각, 기수 각도, 프롭 피치 등 복합적인 상황) 요우 축(양 옆으로 움직이는 축)의 안정성이 떨어져버렸고, 이렇게 느린 상황에서 약간이라도 조종간을 잘못 만지면 급작스럽게 롤이 되어버리는 괴악한 문제가 있었다.
이 기동이 이루어지면 조종면이 날아가거나 날개가 부러지는 등 기체가 손상을 입게 되었고, 추락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게다가 수냉식 단발기 치고는 꽤 크고 무거운 기체였기 때문에 전비중량에서의 익면하중이 높고 추중비가 낮아 에너지의 소모 또한 상당히 큰 편이었다.
한국 전쟁 당시 지상 공격 임무에 투입되어 대활약(공중전 담당은 F-86 Sabre)했다.
당시 농업이 주 산업이었던 한국의 거친 활주로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이륙할 수 있었으며, 비교적 짧은 활주로에서도 쉽게 출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B-1~X 폭격기 : http://www.ilbe.com/view/11043619498
A-1~X 공격기 : http://www.ilbe.com/view/11044417246
원래 P(Patrol)로 시작하면 초계기가 맞다.
옛날에는 P(Pursuit)로 시작하는 전투기가 존재했으나, 미국 육군항공대가 공군으로 독립/개편되자 P는 F(Fighter)로 교체됐다.

Kawasaki P-1(2007~) : 33대 생산된 일본의 대잠초계기.
제트기임에도 Lockheed P-3 Orion보다 더 낮고 느리게 비행할 수 있으며 더 조용하다.
2018년 동해에서 DDH-971 광개토대왕과 충돌했다.

Lockheed P-2 Neptune(1947) : 제2차 세계 대전 후 미국 해군 항공대의 주력이 된 초계기.
종전 후 일본은 미국 초계기를 면허 생산해(P-2J 200대) 해군 항공대의 세력을 잇게 된다.

Lockheed P-3 Orion(1961~1990) : 미국에서 650대, 일본에서 99대 생산됐으며 자사의 L-188 Electra 여객기를 군용으로 개조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대잠초계기.
Boeing B-52 Stratofortress와 함께 50년간 주된 사용자가 계속 사용한 몇 안 되는 비행기.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했던 건 P-3CK.

Martin P5M Marlin(1952) : 285대 생산됐으며, 1962년 이후에 P-5 Marlin이란 이름이 부여됐다.
미국 해군 최후의 레시프로 비행기.

Boeing P-8 Poseidon(2009~) : 106대 생산된 P-3 Orion의 대체형.
자사의 737 여객기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P-3 Orion의 최고속력이 ~750km/h, 순항속력 650km/h인 반면, P-8 Poseidon은 순항속력이 ~900km/h다.
속력이 빨라진만큼 적 의심 해역으로 빠른 진출이 가능하며, 같은 시간에 더 넓은 구역을 초계할 수 있다.

Boeing P-26 Peashooter(1932) : 151대 생산된 미국 최초의 전금속제 전투기.
중화민국에도 수출되어 중일전쟁 당시 Mitsubishi A5M과 교전하여 일본이 겪은 최초의 저익 단엽기 간의 공중전이 되기도 하였다,
태평양 전쟁 당시 필리핀에 28대가 배치되었는데, 다 지상에서 파괴되어 버렸다.

Seversky P-35(1937) : 196대 생산됐으며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일반화되지 않은 전금속제 구조에다 인입식 랜딩 기어, 단엽 날개와 밀폐식 조종석을 갖춰 미국 육군 항공대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장 많이 가진 군용기.

Curtiss P-36 Hawk(1938) : 수출형 포함 1,115대 생산된 단좌 전투기.

Lockheed P-38 Lightning(1941~1945) : 10,037대 생산된 미국 육군 항공대의 쌍발 전투기.
이름만 보자면 영국의 English Electric Lightning과 함께 F-35 Lightning II의 조상인 셈.
태평양 전쟁에서 명성을 많이 날렸다.
당시 일본군 전투기들과 비교하여 한 급수 이상의 고성능 전투기로, 고고도 성능이 우수하고 고속비행성능도 뛰어났기 때문이었다.

Bell P-39 Airacobra(1940~1944) : 9,588대 생산된 전투요격기.
가장 많이 운용한 국가는 고향인 미국이 아닌 소련(NATO 코드명은 Fred)이다.
엔진을 조종석 후방에 둬 무게 중심이 기체 중앙에 오게 만들어 높은 선회성을 얻었고 공기 흡입구를 기체 뒤편으로 옮겨 유선형 디자인이 가능해져 공력을 향상시켰다.
이로 인해 비게 되는 전면 공간에는 전투기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대형 폭격기도 한 두발로 치명상을 입힐 수 있었던 대구경 기관포 탑재가 가능해져 무시무시한 공격력도 얻었다.
사실 엔진을 뒤쪽에 둔 이유가 이 기관포를 장착하기 위해 기수 부분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배, 자동차 등에서는 이미 쓰이고 있던 동력 전달 방식을 채용한 최초의 실용기.

P-40 Warhawk(1939~1944) : 13,738대 생산된 미국 육군 항공대의 주력 전투기.
Bf 109 한 수 밑의 전투기였지만 호주 출신의 클리브 칼드웰이나 네빌 듀크 같은 이들은 이 전투기로 20대 이상의 독일 전투기들을 잡아냈다고 하며, 제로센에 비해서는 맷집 하나만은 좋았기에 어찌어찌해서 악전고투를 펼치면서도 시간을 버는 데는 성공한, 훌륭한 핀치히터의 역할을 다해낸 전투기였다.

Republic P-43 Lancer(1940~1941) : 272대 생산된 단발 전투기.

Republic P-47 Thunderbolt(1941~1945) : 15,636대 생산됐으며, 미국 역사상 2번째로 많이 생산된 전투기이다.
이름만 보자면 A-10 Thunderbolt II의 조상이다.
P-51 Mustang보다 크지만 공격기가 아니라 전투기이다.
강한 엔진과 낮은 항력, 높은 동체하중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한 번 급강하를 시작하면 그 누구도 쫓아올 수 없었던 기체가 되고 말았다.
원래 급강하는 독일의 전문이었는데, 유일하게 독일이 보유한 그 어떤 전투기보다 우수한 급강하능력을 보여준 게 바로 이 전투기다.
거기에다 격추시키기 힘든 전투기로 평가하기도 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너무 날렵해서 맞추기 힘든 것이 아니라 아무리 때려도 끄덕않는 맷집 때문이었다.

North American P-51 Mustang(1942~?) :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한국 전쟁의 영웅(15,000대 이상).
종전 이후 우방국에도 공여가 되어 대한민국 공군에서도 운용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최강의 전투기라는 평가를 받았을 법도 하지만 의외로 단점이 많이 존재한다.
수랭식 엔진은 평소에는 잘 작동하지만, 다른 부위와 달리 한 발이라도 피탄될 경우 냉각수 유출로 순식간에 엔진 과열이 발생한다.
특히 저속 비행 시 발생하는 불안정성은 매우 심각했다.
전투를 안 하거나 회피하는 일은 있을 수 있어도 이착륙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속도가 거의 실속에 가까울 정도로 떨어지면 특정 상황(받음각, 기수 각도, 프롭 피치 등 복합적인 상황) 요우 축(양 옆으로 움직이는 축)의 안정성이 떨어져버렸고, 이렇게 느린 상황에서 약간이라도 조종간을 잘못 만지면 급작스럽게 롤이 되어버리는 괴악한 문제가 있었다.
이 기동이 이루어지면 조종면이 날아가거나 날개가 부러지는 등 기체가 손상을 입게 되었고, 추락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게다가 수냉식 단발기 치고는 꽤 크고 무거운 기체였기 때문에 전비중량에서의 익면하중이 높고 추중비가 낮아 에너지의 소모 또한 상당히 큰 편이었다.
한국 전쟁 당시 지상 공격 임무에 투입되어 대활약(공중전 담당은 F-86 Sabre)했다.
당시 농업이 주 산업이었던 한국의 거친 활주로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이륙할 수 있었으며, 비교적 짧은 활주로에서도 쉽게 출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