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6 Sabre를 대체할 군용기 개발이 주 목적이었으며, 그에 따라 개발된 기종들은 순서에 따라 100번대 번호가 부여되었다.
F-86에서 F-99까지는 모두 어딘가 있긴 하다.
다만 설계도에서 끝난게 다반사였다.
100부터 시작해서 Century 시리즈다(14~18은 Teen 시리즈).
볼 경우가 없어서 대한민국에서만 인지도가 낮다.

North America F-100 Super Sabre(1953~1959) : 2,294대 생산된 세계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사의 F-86 Sabre의 뒤를 이었다.
베트남 전쟁 당시 가장 오래 운용된 전투기이기도 하다.
후에 F-4 Phantom II, F-105 Thunderchief, A-7 Corsair II에게 현역의 자리를 양보했다.

McDonnell F-101 Voodoo(1957) : 807대 생산된 초음속 전투기.
이미 비슷한 임무를 가진 요격기가 여럿 있었으므로 다시 개량을 거쳐 전체 생산량 중 절반에 가까운 390대가 정찰기와 훈련기로 운용되었다.

Convair F-102 Delta Dagger(1956) : 1000대 생산된 미 공군 최초로 순수 요격을 위한 전투기.
1968년 미 해군의 정보수집함 Pueblo 호가 북한에 나포되면서 남한/미국과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되자 일본의 나하 공군기지에 주둔하던 제82요격비행대대의 F-102 Delta Dagger가 오산 공군기지로 임시 파견되기도 하였고 1971년 까지 일본과 남한을 오가며 북한의 견제세력으로 이용되었다.
베트남 전쟁에서 폭격 임무를 맡은 B-52 Stratofortress와 함께 들어가던 F-102 Delta Dagger가 MiG-21 Fishbed에 격추되어 버리자 고성능의 요격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절하되어 점차 일선에서 물러났다.
주한미군이 유일하게 운용했던 Century 시리즈.
Republic XF-103 : 미 공군 요격기 사업에서 F-102 Delta Dagger에 패배

Lockheed F-104 Starfighter(1958) : 2,578대 생산된 세계 최초의 마하 2급 전투기.
F-102 Delta Dagger, F-106 Delta Dart 때문에 미군 역사상 가장 적게 도입한 전투기.
M61 Vulcan을 최초로 고정 장착한 전투기.
사고가 잦아 많은 조종사들이 사망해 별명이 '과부 제조기'.

Republic F-105 Thunderchief(1955~1964) : 833대 생산된 폭격기(F로 시작하지만).
B-17 Flying Fortress, B-24 Liberator보다 폭장량이 많으며, 베트남 전쟁 당시 B-52 Stratofortress보다 많은 폭탄을 투하했다.
그만큼 격추도 많이 돼 이 폭격기도 '과부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Convair F-106 Delta Dart(1959) : 342대 생산된 마지막 Century 시리즈.
F-102 Delta Dagger 기반이며, 미국의 단발 제트기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마하 2.31을 달성했으며, F-16 Fighting Falcon은 마하 2).
F-105 Thunderchief처럼 미국에서만 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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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Dynamics F-111 Aardvark(1967) : 공/해군 통합 전투기로 개발된 거라 Century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다.
Lockheed Martin F-117 Nighthawk(1983) : 개편된 제식부호 명명법 순서에도, 기존의 Century 시리즈를 비롯한 순서에도 맞지 않았다.
덕분에 공개된 이후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소련을 속이기 위해서라는 설부터 사실 112~116까지는 미국이 여러 경로로 입수한 소련제 전투기에게 붙인 번호라는 설, 또 미 공군이 F-1 부터 다시 번호를 시작했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렇지 않아서 F-117까지 나와버렸다는 설.
결론은 싱겁게도 그냥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아직 제식명칭이 붙기 전에 시험비행 조종사들은 자신들의 항공기의 무선호출 부호를 117로 썼다.
그런데 시험비행 조종사를 위해서라도 비행매뉴얼이 있어야 하다보니 Locheed Martin 사는 일단 평소 쓰던 양식대로 비행매뉴얼인 T.O에 F-117A-1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미 공군은 기왕 매뉴얼에 F-117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을 굳이 고치지 않았다.
그러려면 이미 인쇄해놓은 매뉴얼들을 폐기하고 각 매뉴얼마다 F-117이라고 적힌 부분을 싹 다 고쳐야하는데, 지금처럼 워드를 이용하여 책을 만들던 시절도 아니니 그냥 F-117을 쓰기로 한 것.
F-86에서 F-99까지는 모두 어딘가 있긴 하다.
다만 설계도에서 끝난게 다반사였다.
100부터 시작해서 Century 시리즈다(14~18은 Teen 시리즈).
볼 경우가 없어서 대한민국에서만 인지도가 낮다.

North America F-100 Super Sabre(1953~1959) : 2,294대 생산된 세계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사의 F-86 Sabre의 뒤를 이었다.
베트남 전쟁 당시 가장 오래 운용된 전투기이기도 하다.
후에 F-4 Phantom II, F-105 Thunderchief, A-7 Corsair II에게 현역의 자리를 양보했다.

McDonnell F-101 Voodoo(1957) : 807대 생산된 초음속 전투기.
이미 비슷한 임무를 가진 요격기가 여럿 있었으므로 다시 개량을 거쳐 전체 생산량 중 절반에 가까운 390대가 정찰기와 훈련기로 운용되었다.

Convair F-102 Delta Dagger(1956) : 1000대 생산된 미 공군 최초로 순수 요격을 위한 전투기.
1968년 미 해군의 정보수집함 Pueblo 호가 북한에 나포되면서 남한/미국과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되자 일본의 나하 공군기지에 주둔하던 제82요격비행대대의 F-102 Delta Dagger가 오산 공군기지로 임시 파견되기도 하였고 1971년 까지 일본과 남한을 오가며 북한의 견제세력으로 이용되었다.
베트남 전쟁에서 폭격 임무를 맡은 B-52 Stratofortress와 함께 들어가던 F-102 Delta Dagger가 MiG-21 Fishbed에 격추되어 버리자 고성능의 요격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절하되어 점차 일선에서 물러났다.
주한미군이 유일하게 운용했던 Century 시리즈.
Republic XF-103 : 미 공군 요격기 사업에서 F-102 Delta Dagger에 패배

Lockheed F-104 Starfighter(1958) : 2,578대 생산된 세계 최초의 마하 2급 전투기.
F-102 Delta Dagger, F-106 Delta Dart 때문에 미군 역사상 가장 적게 도입한 전투기.
M61 Vulcan을 최초로 고정 장착한 전투기.
사고가 잦아 많은 조종사들이 사망해 별명이 '과부 제조기'.

Republic F-105 Thunderchief(1955~1964) : 833대 생산된 폭격기(F로 시작하지만).
B-17 Flying Fortress, B-24 Liberator보다 폭장량이 많으며, 베트남 전쟁 당시 B-52 Stratofortress보다 많은 폭탄을 투하했다.
그만큼 격추도 많이 돼 이 폭격기도 '과부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Convair F-106 Delta Dart(1959) : 342대 생산된 마지막 Century 시리즈.
F-102 Delta Dagger 기반이며, 미국의 단발 제트기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마하 2.31을 달성했으며, F-16 Fighting Falcon은 마하 2).
F-105 Thunderchief처럼 미국에서만 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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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Dynamics F-111 Aardvark(1967) : 공/해군 통합 전투기로 개발된 거라 Century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다.
Lockheed Martin F-117 Nighthawk(1983) : 개편된 제식부호 명명법 순서에도, 기존의 Century 시리즈를 비롯한 순서에도 맞지 않았다.
덕분에 공개된 이후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소련을 속이기 위해서라는 설부터 사실 112~116까지는 미국이 여러 경로로 입수한 소련제 전투기에게 붙인 번호라는 설, 또 미 공군이 F-1 부터 다시 번호를 시작했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렇지 않아서 F-117까지 나와버렸다는 설.
결론은 싱겁게도 그냥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아직 제식명칭이 붙기 전에 시험비행 조종사들은 자신들의 항공기의 무선호출 부호를 117로 썼다.
그런데 시험비행 조종사를 위해서라도 비행매뉴얼이 있어야 하다보니 Locheed Martin 사는 일단 평소 쓰던 양식대로 비행매뉴얼인 T.O에 F-117A-1이라고 적었다.
그리고 미 공군은 기왕 매뉴얼에 F-117이라고 이름이 붙은 것을 굳이 고치지 않았다.
그러려면 이미 인쇄해놓은 매뉴얼들을 폐기하고 각 매뉴얼마다 F-117이라고 적힌 부분을 싹 다 고쳐야하는데, 지금처럼 워드를 이용하여 책을 만들던 시절도 아니니 그냥 F-117을 쓰기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