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동거하면서 

모 사업하다가 여자쪽 도움을 좀 받았나보더라.

돈 안돌때마다 몇백씩 땡겨쓰던게 한2~3천 된듯?

 

 그리고 동거방도 여친이 대학다니느라 잡은 방에 얹혀 

살았는데 이게 문제였음.

 일단 동거라는게 그렇지만 같이 살면 사소한걸로도 싸우고 

서로 감정 상하고 그러잔아? 

 그놈 커플도 그런 얘기 종종하곤 했는데 

그래도 사업적으로도 엮여있고 제수씨가 사업 서류,회계 일도 봐주고 하니까  그럭저럭 힘들게 굴러갔나봄.

 

 근데 사업이라는게 참 그렇다.

힘들땐 서로 필요하니까 버텨지는데  잘 풀리면 그게 또 

문제가 되요. 

 

 돈 좀 월천 단위로 돌기 시작하니까 친구 새끼가 바람을 피기 시작한거임. 

 그게 걸려가지고 대판 싸우고서 어찌어찌 화해를 했는데 

집에 들어갈려니까 경찰이 수갑을 채우더래.

 

 본인 딴에는 지가 지은 죄가 없는데? 뭐야 이거? 

이러고 별일있겠어? 싶었는데  구치소 갇히고 징역 1년 맞고

어이가 없더라는거

 

 여자가 폭행,퇴거불응죄로 신고를 했다함.

바람 핀걸로 톡하고 전화하고 이런거 증거로 잡고 

이후 화해하고 같이 산 며칠이 폭력,협박,공포 때문에 어쩔수없이 같이 산거다  이렇게 되버렸다함.

 

 퇴거불응죄라는게 존나 큰죄인가보더라.

집주인이 나가라면 나가야됨. 안그러면 협박 하면서 눌러앉았다하면 이게 강력범죄가 되나보더라.

 사업도 다 여자 명의로 하고 서류도 다 여자집에 있고 

사업체 고스란히 뺏기고 

 빌려간 돈도 사업권도 다 없던 걸로 하고 다시는 연락,사업 깽판 안하는 조건 으로 합의보고 2심에서 합의서 제출하고 풀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