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교회 방송실에서 예배 자막 보내는 봉사활동 하는데, 광고 시간에 성도 결혼 알림 해주거든?

근혜때는 5월이면 한 주에 많으면 다섯 쌍, 적으면 두 쌍 이었음

이게 작년부터 아예 결혼 없는 주도 생기더니 올해는 5월 도합 다섯 쌍이다.

오히려 1월이 두번째로 많고 2,3,4월은 월 평균 두 쌍 정도임. 주 평균 아님. 월평균

내가 중등부일 때만 해도 청년부에 서른 넘은 남자란 존재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남녀 불문 마흔 넘긴 늙은 청년들이 우글우글해서, 저들이 결혼해서 장년부가 되고 속회에 속하고 직분 받고 해야 하는데 그 허리가 휘청 꺾이는 중.

서울 교회 조금만 커도 모조리 지팡이 짚고 다니는 노인네고 젊은 놈들은 강남 온누리교회 같은 초대형으로 간다. 거기는 요새 중매 열심히 해 주고 있거든. 그래서 중고 bmw 같은 거 끌고 오는 경기도 노총각들이 바글바글하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