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하 소령(尹永夏, 1973~2002)

서해 북방한계선을 사수한 제2 연평해전의 영웅이며, 당시 참수리 357호정의 승조원들이 북한 경비정 등산곶 684의 선제 기습 포격에 맞설 수 있도록 대응사격 명령을 내렸다.

그의 이름을 딴 윤영하함이 2009년 6월 실전 배치됐다.

만재배수량이 570t이라 정이 아닌 함으로 분류된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 최초로 워터 제트 추진 방식을 도입했으며, 포항급 초계함의 임무 일부를 대체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 PKG-711 윤영하 소령(2008~)

흉부, 두부, 옆구리를 비롯한 중요 부위에 피격돼 사망했다.




STX조선해양 PKG-712 한상국 상사(2011~)

조타실 피격으로 인해 전사한 조타장이다.


STX조선해양 PKG-713 조천형 중사(2011~)

1.45cm 4연장 ZPU-4 고사총과 3.7cm 2연장포의 집중 피격으로 인한 포탑 내부 화재로 질식했다.




STX조선해양 PKG-715 황도현 중사(2011~)

3.7cm 포탄에 피격돼 두부의 1/3 함몰돼 방아쇠를 잡은 채 사망했다.




STX조선해양 PKG-716 서후원 중사(2009~)

북한 경비정 등산곶 684에 승조한 저격수에게 피격돼 왼쪽 흉부와 양팔이 관통당하고 전사했다.




한진중공업 PKG-717 박동혁 의무병장(2010~)

5군데나 총상과 파편상을 입었음에도 서후원 중사의 사망에 분노해 M60 기관총으로 대응 사격 후 전사했다.




한진중공업 PKG-718 현시학 제독(2010~)

한국 전쟁 당시 여러 소해 임무 및 상륙 지원 등을 펼친 자이다.

특히 황해도 피난민 구출이 주 임무였으며, 대략 6만 명을 구했다.





한진중공업 PKG-719 정긍모 참모총장(2011~)

이 또한 한국 전쟁에서 활약한 제독이며, 3대 해군 참모총장을 역임했다.




한진중공업 PKG-721 지덕칠 의무하사(2012~)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자신도 총상을 입었음에도 전우를 먼저 구조하고 전사했다.

진해기지사령부에 전신상이 있다.




STX조선해양 PKG-722 임병래 중위(2013~)




STX조선해양 PKG-723 홍시욱 중사(2013~)

인천 상륙 작전 이전 인천에 침투해 사전 정찰을 하다 적에게 발각되자 자결한 용사들이다.




좌 : STX조선해양 PKG-725 홍대선 하사(2013~)

1952년 옹진반도 주민 철수 작전에서 전사했다.




우 : 한진중공업 PKG-726 한문식 대령(2014~)

한국 전쟁 때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던 서해 창린도 탈환에 기여한 금강산함장이다.

세월호 침몰 사건 당시 구조에 지원됐다.



중 : 한진중공업 PKG-727 김창학 이등병(2014~)

백두산함의 조타수로 근무하다가 대한해협 해전에서 전사했다.



좌 : 한진중공업 PKG-728 박동진 중사(2014~)

한국 전쟁 당시 해군육전대 1소대 1분대장으로서 산악고지로 도주하던 적을 격파하고 덕적도를 점령하고 전사했다.




STX조선해양 PKG-729 김수현 대위(2014~)

1967년 짜빈박 전투 당시 월맹군의 기습 공격으로 본대가 철수했으나 현장에 남아 부상병을 치료하던 도중 수류탄에 의해 전사한 2014년 1월의 호국 인물이다.




STX조선해양 PKG-733 이병철 원사(2014~)

1968년 사이공항에서 수송 작전을 대기하던 도중 122mm 로켓포에 의해 두 다리가 절단됐음에도 자신보다 전우들과 함의 안전을 우선 염려했으며, 1969년에 전역 후 1989년에 사망했다.




STX조선해양 PKG-732 전병익 중사(2018~)

대한해협 당시 백두산함 장포사였으며, 불법 남침한 무장 수송선 격침 후 전사했다.



위에 표시된 모든 계급은 사후 특진 추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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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익함이 뒤늦게 건조되는 바람에 함번이 꼬였다.

 731번은 건너뛰고 전병익함이 732번, 먼저 건조된 이병철함이 733번이 된 것.

731번이 없는 이유는 2014년 4월 진수 5개월 전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 침몰한 함선이 731번이기 때문(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