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2때 아버지 친구분 가족들이랑 저녁식사하는데

그집 아들래미도 내 또래였음

긍데 걔가 공부를 잘해서 우리 아버지가 내 앞에서 대놓고 걔 칭찬 마구마구하면서

공개적 자리에서 나 기죽게함


안그래도 기분 엿같은 상황속에서

집에 돌아올때 아버지가 나한테 '쟤는 서울대 간다는데 넌 대학도 못갈놈이니 나중에 택시운전이나해라'

하고 비아냥 대는데 이게 정녕 아들한테 할 말이냐?

그런말 들으면 자극 받아서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야지 정신무장할거라고 생각한걸까???


나중에 늙고 병드시면 결국 아버지 수발하는건 친아들이지 

그 잘난 친구아들도 아니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