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들 아이스 하키 훈련이 있는 날이라 장비를 챙겨 아이스 링크에 가서 1시간 동안 아이는 하키를 한다
5가지 컨셉으로 구역을 나눠 정말 1시간 동안 나름 빡새게 훈련을 시킨다. 몇년 동안 서던 캘리에 사니 물놀이는 기본이니 수영을 배워라 해서 그룹 레슨을
시키는데 진도가 안나가고 매번 반복만 하길래 프라이빗 레쓴 까지 시켰는데 결국은 지가 하기 싫다고 해서 포기? 하였기에 그간 아무것도 안 시켰었는데
아이스 하키가 하고 싶다기에 몇달을 피겨 스케이팅을 배워 얼마 전부터 아이스 하키를 하는데 본인도 재미있어 하고 평소에 순하기만 해서 하겠나 했는데
제법 열의를 가지고 한다. 어제도 너무 약하다고 도발을 좀 했더니 제법 오늘은 도전적으로 한다 ㅋㅋㅋ
거의 한시간 동안 아이들 훈련 받는걸 스탠드에 앉아 있다가 끝나기 전에 아이 스케이트를 신겨주고 가방을 두었던 곳으로 돌아와 아이를 맞으려는데
아들 가방을 얹어두고 간 의자에 어떤 사람이 앉아 있다. 일단 기분은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정도로 내 기분을 외부로 드러낼 이유는 없을듯해 아들 장비 가방
같은걸 집어 들려는데 거기 앉아 있던 사람이 자기네 거라고 낚아 채 간다.( 단체로 지급된 더플백이기에 같은 모양) 황당하기도 하고 삔또가 살짝 돌기도 해서
가방을 집어 들었다 바닥에 내동댕이? 치면서 이거 누가 여기다 내동댕이 쳐논거냐? 하니 그넘이 자기는 의자가 저 앞에 있어 앉은거 뿐이다 이지랄 한다
아이들 운동하고 또는 공공장소에서 남의 가방이 얹어진 것을 지가 지 새끼 앉힐라고 바닥에 던지거나 손대는 사람을 난 아직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기에
너 잘걸렸다. 하면서 그럼 이걸 누가 바닥에 던져 논거여 하니 어버버 하면서 쭈삣거리며 일어난다. 그래서 누군데? 하니 짹소리도 안한다... 가방을 의자 위에
다시 놓고 한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기분은 정말 더럽고 쪽팔렸다;;;;;;;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욕하면 할수 없지만 평소에 마주치고 싶어 하지 않는 내가 쨉쨉이라 부르는 인도 사람이다.
요즘 아이 학교에도 인도계와 짱개들이 몰려 오는데 눈도 안마주치는게 평소의 나다. 다시한번 그쪽 인종과는 인연을 만들기 쉽지 않을듯 싶다;;;;;
일기는 일기장에 쓰라고 ㅁㅈㅎ 주는 게이들에겐 일단 앙망을 하니 그냥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지나가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