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모토 이사오 (장훈)


프로야구 23년 커리어에서

커리어 타율 0.319

커리어 OPS 0.933

통산 3085 안타

통산 504홈런

통산 319도루



OPS 0.9 이상, 500홈런 이상, 300도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장훈 외에 윌리 메이스 밖에 없음.

이치로도 OPS 0.9와 500홈런은 달성 못함.



신체능력으로만 보면 당대 최강.

잘 맞추고, 파워도 좋고, 부상을 당하지 않는 금강불괴에, 발까지 빨랐음.

그런데 워낙 독불장군 같은 성격에 (자기가 팀을 이끌어가지 팀을 위해 자기가 희생한다는 생각은 거의 없었음) 수직적 조직문화를 싫어한 탓에 야구 은퇴 후, 그렇게 빛나는 기록을 남겼음에도 지도자가 되지 않았음.



타격 능력으로는 이치로에 비견되는 유일한 인물인데

이치로는 수비도 좋았던 반면 장훈은 수비에는 의욕이 전혀 없었음. 주로 좌익수를 맡았는데 수비할 때는 뛰지 않고 걸어다녀서 수비범위가 아주 좁았고 중견수와 유격수가 커버해줘야 했음. 그러나 그런데도 '너희들이 내는 타점 합친 거 보다 더 많은 점수를 올리는데 당연한 거 아님?' 이라는 태도를 가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