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믿어지는 종교를 강요받는 것으로서의 ‘통일(정치)담론’
천도교는 성리학의 변종이다. 성리학이 궁궐에 꽂아서 전국을 강요했다면, 마찬가지로 그런 지향성을 가지고 있다.
천도교의 교리가 희한하다 싶은게 하나같이 ‘성리학 신앙 사유구조’의 재명명하기 수준이다. 즉, 피히테의 자아변증법이 헤겔에서 어떻다구? 이런 수준이다. 서양철학사에 무관한 사람들에게 설명하자면,......
해방공간에 ‘부르주아 반동척결’이, 김대중 때는 ‘수구척결’, 지금은 ‘적폐척결’로 불린다. 그 표현이 달라져도 사유구조가 달라지는게 아니다. 성리학과 천도교의 관계가 그렇다. 해방공간과 김대중 때, 김대중 때와 문석탄 때 표현은 다르다.
이번 보고서에서 담기지만, ‘신화’(특히, 단군신화)→‘고소설’→‘신소설’→‘20년대 사회주의→남로당은 혁명가신앙, 북한은 북돼지 지도자 신앙. 이런 것이 있는데, 이게 모두 씨족의 족장 신앙이다. 전제군주 신앙이다.
통일이 소원, 통일이 소원, 이런 식으로 하면서 국민을 뼛속깊이 전제군주체제의 신민으로 세뇌교육을 한 것이다. 조갑제씨 같으면 이런 심리학을 모르니까 모른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하여 이 짓을 안했다고 볼 수 없다.
게다가, 더 화가 나는게 이거이다. 이런 식의 통일담론은 자기 편 지도자를 꽂으면 타자를 무너뜨린다는 의미다. 고대 중국식 마인드다.
북한 주체사상체제에서 주체사상을 빼면 천도교인이 다수란다. 김정은이 남한을 천도교식으로 세뇌하고, 남한에 북한 주체사상 용어 하나도 빠짐없이 전달하니, 북돼지가 남한 통치하는게 별로 이상해보이지 않는 상항이 이것이다.
조갑제씨와 우파 70대 할아버지는 이 시스템을 깨지 않는다. 이 시스템 안에서 용하게 어떤 변수가 나는 줄 안다. 다시 말해서, 1987년 5월에 논란이 난 장준하의 명제. 적화통일을 포함한 모든 통일은 선. 이것에 빠진 것 같다.
조갑제닷컴을 보면 답답하다.
지금 민생 수탈형 거대정부를 넘어서는 킹콩 정부 시대다. 이를 구조조정하려면, 국민성을 바꾸어야 한다.
통일을 준비한다며 남한을 천도교 세뇌하는게, 각종 문석탄의 포퓰리즘 정치와 국가조직 시장경제의 붕괴를 초래했다.
성리학 체제가 그러하듯, 관직을 차지한 사람 위주로 백성의 눈을 가렸다.
국민을 농민사회로 세뇌하고 시장경제가 왜 안되니?
북돼지로 기울게 하고, 왜 우파가 망하니?
배운 사람이 힘 못 쓰게, 우파 장년층 무식파들이 힘쓰게 깔고 왜 우파에는 사람이 없노?
이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