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이야기다....

 

난 한달에 한번정도 오피가는 평범한 일게이다

 

나이는 20대 후반임(직장있고 집있고 차있고 사지멀쩡한 평범한세키다)

 

 

오늘 예명에서 맘에드는 단어 지명해서 들갔는데

 

웬 애기가 있는거다......

 

물어보니 1월에 20살 되자마자 오피뛴다고.....

 

가녀리고 얼굴은 완전 애기고 말투도 애들 특유에 말투..........

 

첨엔 그런가 보다하고 별생각없이 이런저런 얘기하다 손을 만져보니 거칠어서

 

그 애한테 왜케 손이 거치나 했더니 샤워를 자주하니 건성피부인데 이렇게 거칠어 졌다 하더라

 

그래서 샤월써비스할때 그냥 손으로 등판이나 닦게하고 나가게했다

 

차마 애기한테 손까지 그런애한테 이거저거 시킬수가없더라

 

암튼 그대로 침대가서 뭐 뻔하게 했는데 서툴긴하더라 진짜

 

 

그렇게 끝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왜이렇게 어린나이에 이렇게 빨리 이런일을 하냐했는데

 

가정사를 듣게 됐다

 

여기서 자세하게 못풀겠는데 계속 이야기를 나누니 쇼크쇼크 드라마도 아니고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좆같은 이야기만 나오더라

 

 

내가 전에 큰 레스토랑 매니저를 해서 알바애들은 많이 뽑아서 같이 일을 했는데 그 때 그 고딩애들보다 더 어린애니 정말 환장하겠더라 시바

 

게내들도 애기였는데 그 애기들보다 더 어리다니...............아.............시발 ㅡㅡ

 

 

나는 이런 애를... 이런 애기랑 돈내고 했다는 자괴감에 빠져서 울상이 되었고 계속 그애 얘기를 들었다...질문도 하면서

 

그러다 시간이되서 나갈려는데 다음타임 비었다고 더 있다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시 마주보고 앉아 계속 이야기를 한시간동안 주고 받았는데

 

 

너무 폐쇄적이게 자라서인지 애기가... 악 밖에 안남아있는거 같더라

 

가족도 친구도 없고 어릴때 부터 어른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들어주는 사람만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  손님 올떄쯤되서 결국 나는 번호를 남겨줬다

 

연애고 친구고 나발이고 그냥 니가 하고싶은 이야기 있으면 개소리도 좋으니 그냥 연락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는 했는데 연락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다

 

 

솔찍히 나 당분간? 아니 앞으로 오피 못갈거 같다 그애 생각만하면 죄스럽고 회의감마저 든다............

 

그애한테 연락오면 그냥 주절주절 얘기나 들어주는게 내가 그애를 도와주는 일인거 같아서 그렇게 했다...

 

그래 솔찍히 천천히 갱생시키고도 싶어서다 정말 흑심없이 너무 애기가 안타까워서 그렇다 진짜.....................하..........

 

나 잘한거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