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gHuDzB30XA
그 당시에 국내 언론, 외국 언론이 저기 가서 저런 수준의
동영상 찍을 수 있었나. 불가능함. 접근 자체가 어려웠다.
동영상 캠코더 자체가 아주 귀한 시절이었다. 아마 저건
캠코더가 아니라 영화용 소형카메라였을 듯.
그런데도 저 영상은 마치 영화 찍듯이 다양한 각도로
최근접 위치에서 자유롭게 정밀하게 촬영한 것이다.
거기 소요 현장을 주도하는 자들의 사전 양해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영상이란 판단인데, 한 편이라면 가장 이해가 쉽고.
암튼 저 영상 한번만 봐도 딱 알겠고만. 일반 선량한 광주
시민이라는 느낌 단 1도 안든다. 그리고 그 당시 시민들의
전두환 신군부에 대한 반발 분노가 저 정도는 아님. 왜냐 하면
518 진압되고 그 후 치뤄진 총선에서 당시 민정당(전두환 노태우)이
굉장한 성적을 거둔다. 거기 전라도에서. 아마 역대급으로 많은
당선자가 나왔을 거다. 내 알기로 그렇다. 이런 것만 봐도 저 518
무장 투쟁은 거기 보편적 시민 정서와는 엄청난 괴리가
있는 것으로 봐도 좋을 듯.
난 저 당시 북에서 내려왔다면 600명 정도가 아니라 그 보다
훨 많은 약 3천 명 정도 될 걸로 봐. 저런 동영상을 보면서
그런 판단이 들어가진다. 자연스럽게. 그리고 그들이 왔다면
한꺼번에 내려온 게 아니라 몇 조로 나눠서 여러 번에 걸쳐서
광주에서 집결하였을 듯. 고정간첩들도 대거 합류했을 것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