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ㅆㅅㅌㅊ 기술 개발할 동안 난 뭘 한 건지, 살짝 자괴감이 드는 순간이노...

이번 글은 미국의 Lockheed Martin!

수정 & 배포를 자유롭게 하길 :)




1995년에 Lockheed 사와 Martin Marietta 사가 합병하여 설립된 세계 최고의 첨단 기술 회사다!




현 CEO는 마릴린 아담스 휴슨(Marillyn Adams Hewson, 1954~)이다.




F-16 Fighting Falcon(1970~) : 현역으로 생산 중인 기종 중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전투기이다. 2017년 기준 생산대수는 4500대를 돌파했으며, 최초로 FBW(Fly By Wire) 조종 시스템을 채택했다. F-15 Eagle 절반 가량의 가격임에도 뛰어난 신뢰성과 범용성, 저렴한 유지비, 크기 대비 뛰어난 무장 탑재량을 자랑한다.




F-16 C/D Block 52(1991~2006) : 북한의 MiG-29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면허생산된 모델. 대한민국이 'KF-16'이란 명칭을 붙였으며, 추락 사고 때문에 현재 130여 대뿐이다.




F-22 Raptor(1996~2011) : 가히 세계 최강의 전투기라는 별명이 붙은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이며, 195대 생산됐다. F-16 Fighting Falcon의 대체 모델인 F-35 Lightning 2보다 뛰어난 스텔스 기능이 탑재됐다. F-22A Raptor가 F-15 Eagle을 대체하기로 했다. 허나 성능에 비해 기체가 너무 크고, 무장량이 적고, 스텔스 기능에만 치중된 전투기가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다.




F-35(왼쪽부터 C, B, A) Lightning 2(2003~) : 350대 이상 생산된 미국의 제5세대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 명칭 끝의 '2'는 미국 P-38 Lightning과 영국 BAC(British Aircraft Corporation) 사의 English Electric Lightning 두 기종을 계승하겠다는 의미이다. F-16 Fighting Falcon, AV-8 Harrier, A-10 Thunderbolt 2를 비롯한 Low - Middle 급 전투기와 공격기를 모두 대체한다.

F-35A(공군) : 유일하게 기관포를 고정 장착한 모델(가장 저렴해서 국방부가 긍정적으로 도입을 검토)

F-35B(해병대) : 단거리 이륙/수직 착륙형이라 복잡하고 무거운 장비가 추가 장착돼 성능, 항속 거리는 물론 무장 탑재량까지 감소된 모델(기관포조차 없음)

F-35C(해군) : 항공모함 이착륙을 위해 날개와 연료 탱크를 대형화한 덕분에 F-35A보다 항속 거리가 길다.




F-94 Starfire(1950~1959) : 855대 생산된 후 1958년(미국 공군), 1959년(항공 방위군)에 퇴역한 제트 전투기. 한국 전쟁 당시 방공 사령부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영공을 방어하기 위해 F-94B로 3개의 비행중대를 편성해 제319 전투요격 비행중대를 남한에 배치했다.




F-104 Starfighter(1958~2004) : 2570여 대 생산된 세계 최초의 마하 2급 초음속 요격기. 당시 미국 공군은 F-102 Delta Dagger, F-106 Delta Dart를 주력기로 운용 중이라 180여 대만 도입(미군 역사상 최소로 도입된 모델)했다. 잦은 고장과 불안정한 구조 때문에 '과부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F-117 Nighthawk(1983~?) : 세계 최초의 스텔스 전폭기. 59대 생산된 F-117A Nighthawk는 이라크 전쟁, 걸프 전쟁, 보스니아 전쟁 등 미국이 개입된 모든 전쟁에 투입됐다. 2008년 4월 21일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퇴역했다.




AH-56 Cheyenne(1967) : 10대 생산된 사상 최초의 공격 헬기. 비행 중 공중 분해 등의 결함 때문에 1972년에 개발 계획이 무산됐다. 1975년에 Mcdonnell Douglas 사가 AH-64 Apache를 개발해 AH-56 Cheyenne을 대신하게 됐다.




B-26 Marauder(1941~1945) : 최종적으로 5266대 생산됐으며 13만 6000톤 이상의 폭탄을 투하한 전술폭격기.

B-26A : 기존의 M1919 Browning 2정을 M2 Browning으로 교체(총 4정)

B-26B : 후방 기관총을 1정(총 2정), 대공포로부터 조종사를 보호하기 위해 장갑판 추가 장착. 가장 많이 생산된 B-26

B-26C : 메릴랜드 주의 볼티모어 공장이 아닌 네브라스카 주의 오마하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

XB-26D : 배기가스를 주익이나 미익 내부로 순환시키는 구조로 제작하려 했으나 양산 취소

B-26E : 전방 화력 강화, 방어 범위가 넓어지는 등의 이점이 있었으나 효용성이 없다고 판단돼 양산 취소

B-26F : 저고도 공격임무를 맡지 않는 모델이라 전방 기관총 제거한 대신 후방 장갑을 강화한 모델

B-26G : B-26F의 장비를 표준형으로 개량한 모델

XB-26H : 착륙 장치를 동체 중앙에 앞뒤로 몰아넣고 엔진 룸에 보조 바퀴를 부착한 직렬형 구조 사용(양산 취소)

XB-33A : B-26의 확장형. R-2600 엔진 4대를 장착하려 했으나 양산은커녕 프로토 타입 제작도 취소된 모델





S-3 Viking(1974~1978) : 187대 생산된 대잠수함용 4인승 쌍발 엔진 터보 팬 추진 제트기. 2009년에 퇴역했으며 SH-60 Seahawk, P-3 Orion, F/A-18E/F Super Hornet 등이 이 모델을 대체했다.




SR(Strategic Reconnaissance : 전략 정찰기)-71 Blackbird(1964~1970) : 역사 상 가장 빠른 유인 항공기이며 실전용은 A형, 훈련용은 B형이다. 32대 생산 후 고성능 정찰위성의 개발, 비용 등의 문제 때문에 1990년에 전기 퇴역했다. 마하 3 이상의 속도 때문에 4000여 번의 격추 시도가 있었으나 단 1대도 격추당한 적이 없다(참고로 스텔스기 아님).




U-2 Dragon Lady(1955~1989) : 냉전 종료 시기까지 총 104대 생산됐으며, 아직도 운용 중인 단발 엔진 고고도 정찰기. 현존하는 군용기 중 종횡비가 가장 긴 날개가 부착됐다.




P-3 Orion(1961~1990) : 총 749대 생산됐으며 주로 정찰, 대잠수함용으로 운용되는 해상 초계기. 자사의 L-188 Electra 여객기를 개조한 모델로, Boeing P-8 Poseidon 초계기로 대체될 예정이다.




P-38 Lightning(1941~1945) : 1만 대 이상 생산된 쌍발 프로펠러 전투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운용된 프로펠러 전투기 중 가장 오래 활약했다. 1965년(온두라스 공군)에 퇴역.




P-80 Shooting Star(1945~?) : 1715대 생산됐고, 미국 공군이 최초로 채택했다. 후퇴익이 아니라 F-86 Sabre나 MiG-15보다 한 세대 앞서는 모델. 날개 끝에 있는 건 보조 연료 탱크다.




C-5 Galaxy(1968~) : 미국 공군이 운용 중인 전략 수송기. 장비 탑재의 편의성을 위해 전후 캐빈 도어 개폐가 가능하고, 다른 항공기보다 더 튼튼한 랜딩 기어가 장착됐다. 122톤 가량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C-130A Hercules(1957~) : 1957년 실전 배치 이후로 아직도 운용 중이며, 2006년 기준 2260대 이상 생산된 군용 수송기이다.

C-130A-2 : 초기형 기반으로 제작된 전자신호정보 수집용

C-130B : 엔진을 T56-A-7으로 업그레이드

C-130D : C-130A에 보조 로켓 부스터를 장착한 극지방 수송기

C-130E : 엔진 사이에 약 5150L 용량의 보조 연료 탱크 장착

C-130F : 미국 해군용 C-130E

C-130G : 기체를 더욱 강화한 미국 해군용

C-130H : T56-A-15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기체와 내부 시스템 개선

C-130H-30 : C-130H의 동체 연장형

C-130T : 미국 해군용 C-130H

C-130K : 드로그 방식의 공중급유기를 운용하는 영국 공군을 위해 기수 상단에 급유 프로브 장착

CC-130E/H/J : 캐나다 공군용

C-130M : 브라질 공군용

C-130K-30 : C-130K의 동체 연장형

C-130J Super Hercules : C-130의 최신형으로, 롤스로이스 AE2100D3 엔진을 장착

C-130J-30 : C-130J의 동체 연장형. 2014년에 대한민국이 4대 도입

AC-130A/E/H/J/W(Spectre)/U(Spooky) : 미국 공군이 운용 중인 건쉽

DC-130A/E/H : 미국 공군용 무인 표적기

EC-130E/J/H/V : ECM(Electronic Counter Measure)전을 위해 개량

HC-130B/E/H/P/N/H/J : 장거리 수색 구조기

JC-130 : 첩보 위성 필름 교체 임무용 → 테스트 비행용

KC-130F/R/T/J : 일본 항/해자대가 채택한 공중 급유기

LC-130F/H/R : 미국 공군과 해안경비대가 운용 중인 스키 장착형 극지방 수송 기체(F, R형은 해군용)

MC-130E/H/W/P/J Combat Talon : 지형 추적 레이더와 FLIr(Forward Looking Infrared : 전방 감시 적외선 장치)를 장착한 특수전 지원기.

C-130-MP : 해상초계용

RC-130A/S : 정찰용

WC-130A/B/E/H/J Hurricane Hunter : 기상 관측용

SC-130J : 대한민국 해군이 차기 대잠초계기 사업을 시작하자 Lockheed Martin이 제안한 모델




C-141 Starlifter(1963~1968) : 285대 생산된 전략 수송기. 1965년부터 월남전을 비롯한 각종 전쟁에 투입됐고, 남극 내 미국 시설의 보급 물자 전달 임무도 수행했고, 2006년 5월 5일을 마지막으로 퇴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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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시간 정도 소비된 글이다 ㅠㅠ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