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보다 한살 많은 우리 누나 특
어릴때 혼자 인형 가지고 소꼽놀이로 작은공간에서
정리정돈하며 잘 놈
나는 맨날 장난감 어지르며 온집안을 헤처놓고 밖에 나가서 흙묻혀옴
좀 커서 누나는 엄마일 도우면서 아빠한테 애교 쩔고 말잘들음
나는 친구들이랑 노느라 가족은 뒷전이고 대가리 컷다고 엄마아빠 한테 반항하고
밖에서 사고침
고딩때부터 누나는 엄마아빠 장사도우면서 가게 인건비 줄이는데 한몫하며 성실히 일함 무급
나는 밖에만 나돌면서 엄마가 일시키면 도망다니고 용돈이나 뜯어내기 바쁨
누나는 자기가 돈벌어서 시집 잘가고 애낳고 부모님 일찍 이해하며 효도하는데
나는 허세만 부리면서 아직 부모님 등꼴 빼는중
장가갈땐 기둥뿌리 뽑힘
사실 요즘 세상은 딸이 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