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식사 하면서 학교폭력이나 빵셔틀 이런거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누나가 갑자기 부모님한테 나도 그런거 당한적 있다고 하길래 좀 놀랬다. 어쩌다가 그런일을 겪게 된건지는 자세하게는 모르겠고, 지금 누나가 고2인데, 중3때 같은반 남자애 3명한테 반강제로 노래방같은데에 끌려다니면서 성폭행 여러번 당한듯. 처음에는 성관계나 오럴이나 풋잡 정도로 요구하다가 갈수록 요구하는 수위가 높아지면서 기구같은걸로 성고문까지 당했다더라.그리고 걔네 세놈중에 한명이 집이 비어가지고 혼자 있게 될때마다 친구집에 자고 오겠다고 거짓말하게 한다음에 그인간들 집에서도 거의 밤새도록 데리고 그짓거리를 했다더라. 걔네가 누나한테 그런짓을 제작년에 한 6개월정도 했었다던데, 어쩐지 그때쯤부터 해서 나랑 부모님한테 좀 신경질적으로 굴고 말이 없어졌다 싶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고 그일 겪는동안 그 남자새끼들 셋이랑 어울리는 여자일진들한테 폭행이나 금품갈취까지 수시로 당했다고 했고. 어제 그거 털어놓으면서 어머니랑 누나랑 둘이 한참동안 울었고 아버지는 졸라 빡쳐가지고 제정신이 아니더라. 아무튼 가해자 이름 그 학교 졸업자 명단같은걸로 파보고 법적조취 취해보갰다고 하시는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가능하더라도 그당시에 중3이었던 새끼들이 제대로 처벌받을리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