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휴전선 넘어온 인민군
당시 오청성 넘어온지 1달만에 또 휴전선 넘어왔다고 기사도 떳었음
이번에 티비에 나옴
현재 20살
만 17살에 입대했다고함
그러고 10년 복무
원래는 특수부대에 있다가 민경으로 옮겨옴
그 특수부대가 핵배낭 부대였다고 함
쟤도 북한에 있을땐 저런거 매고 훈련받았다는 거임
존나 낮은 상공에서 뛰어 내리는 훈련 하는데
불량 낙하산 때문에 낙하산 안터져서 뒤지는 군인들 많다고함
그러다 민경 부대로 옮겨 왔는데
특수부대는 그래도 밥 잘나왔는데 민경부대는 밥을 제대로 안줘서
민경쪽으로 와서 몸무게가 42kg로 줄었다고 함
잠도 하루에 2시간밖에 안재움
영양실조로 피부가 벗겨질 정도라고 함
2시간 재우는건 우리쪽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군인 아재
북한 부대가 얼마나 먹을게 없으면 민간 마을에서 강도질 해서 먹고
심지어 너무 배고파서 민간인집에 들어가 살인을 저지르고
태연하게 앉아 그 집에 있는 음식 쳐먹다가 체포되는 경우도 봤다고 함
북한식 쌀과자 과줄
이걸 설날에 북한 군대에서 만들어 먹는데
만들기만 하고 먹어보진 못함
밥도 안줘서 존나 배고프지만 눈 앞에 있어도 참으며 근무했는데
근데 그걸 선임들이 지들끼리 다 쳐먹어 버리고 막내인 철민이가 쳐먹었다고 구라침
왜 구라치냐고 항의했더니
돌아온건 무자비한 구타
밥도 못먹는데 자기 잘못도 아닌 누명으로 구타까지 당하니까 좆같아서 탈북 결심함
철조망 넘은뒤론 지뢰 터져서 죽으면 어쩔수 없다 하는 생각으로 그냥 무조건 뛰어왔다고함
그렇게 해서 임진강을 건너 2017년 12월 20일 귀순 성공
귀순자면 호각 부르라고 호각과 함께있는 안내판 발견
문제는 몸이 얼어붙어서 손이 안올라감

겨우 호각 불어서 국군에게 발견됨
북한에서 적이라고 교육받았던 국군이 북한 군대보다 자기한테 더 잘해줘서 감동먹음
그 다음엔 밥 줬는데 너무 오래 굶주리다 보니 허겁지겁 먹느라 자기가 뭘 먹고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막 먹었다고함
한국 와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흰쌀밥 (북한선 흰쌀밥은 제일 상류층만 먹고 나머지는 강냉이밥만 쳐먹거나 아예 못먹음)
자기가 북한에서 교육받은 한국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놀랐다고함
대다수의 탈북자들이 한국 드라마, 영화 보고 한국 잘사는거 알게된후 넘어오는데
철민이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북한서 교육받은 모습으로만 생각했다고 함
당시 귀순 병사 소식 들었을때 껴안아주고 싶었다던 군인 아재
안아줌
저렇게 안기자마자 그동안의 북한군에서 당한 서러움도 폭발하고
부모님도 생각나고 적군으로 생각했던 남한군 간부가 안아주고 하니까
만감이 교차했는지 저렇게 안겨서 펑펑 울더라
잘살았음 좋겠노
3줄 요약
1. 북한 민경부대에서 밥도 못먹고 구타당함
2. 결국 2017년 12월 20일에 휴전선 넘어서 귀순함
3. 김정은 개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