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5살 미필엠생 일게이야 ㅠ
이번에 용기를 내서 혼자 일본(후쿠오카)에 가게 됐다

도착하니까 1시쯤

여행 하루전날 어플에서 만난애가 갑자기 마중나와줬는데
노래방가면서 " 남자는 이런거 좋아하지? " 하면서 선물받음
개방적 ㅍㅌㅊ?
얼굴은 평범했는데 마음씨는 넘 좋다

노래방에 오고 나서 ㅆㅎㅌㅊ 음치목소리로 노래 불러주니까 잘한다면서 칭찬해주더라 ㅠㅠ 개착함
노래방은 노래만 불르러 가는 건 아니잖아? ㅎ
그냥 쉽게쉽게 하고 같이 밥 먹고 빠이빠이함 ㅋㅋ

텐진역 주변에 케코공원이 있는데 거기 앉아있는 스시녀가 kpop아이돌 핸드폰 케이스 가지고 있더라..

한1남충답게
" 잇쇼니 ...노무충 " 빙의해서 말 걸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친하게 됐다.. 방탄인기 ㄹㅇ ㅅㅌㅊ인듯

같이 사진찍고 싶다고 해서 스티커사진 찍으러 감 ㅋㅋ

같이 사진찍고 뭐 먹으면서 이야기하다가 내가 조금 쉬고 싶다면서 러브호텔 3시간 대실했다ㅎㅎ
둘이 푹 쉬고 내가 7시에 약속있다고 하면서 나왔어 ~

8시쯤 돈키호테에서 스시녀랑 만가리고 약속했음
얘는 교류회에서 만났는데..친하게 돼서
후쿠오카 오면 집에 자도 된다고 하길래 갔어 ~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5만원 나왔더라 ㅜ
근데 밥 사줬음 ㄹㅇ 개착함 ㅠㅠㅠ

서로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차 끓여주고 손님이니까 소파에 앉으라고 함 ㅆㅅㅌㅊ;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같이 잤다 ㅎㅎ
2일차 !

생각보다 늦게 일어났는데 스시녀가 일이 있어서 키를 주고 가더라. 믿어주는 것에 감동함 ㅠ
열심히 청소해주고 갔다.

10시쯤에 잠깐 만났는데 .. 내 친구의 여친이였음 헤어지고 나서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당황스러웠음
생각보다 너무 착하고 상냥해서 즐겁웠지만 별 다른 목적은 없었다... 아마도 ㅎㅎ

3시쯤에 스시녀랑 만나기로 했는데 장소를 실수해서 살짝 혼났다 ㅠ
일단 만나자마자 내 향수냄새 좋다고 해서
넘 좋았어 ㅎㅎ
얘가 아침 7시부터 2시까지 일이던데 일 끝나고 바로와줬음 ㅠ 감동

이거 개 귀여움 ㅠ
얘는 같은학교 유학생임..얼굴은 이쁜데 김치화됐음 ㅋㅋ 그래도 김치녀보단 100배 남. 무조건 반반은 내주니까..
잘 못 건드리면 이상한 소문날까봐 찐따답게 건전한 이야기했다ㅎㅎ

같이 쇼핑하고 저녁먹고 헤어졌다 ~

텐진역에서 스시녀 기다리고 있는데
스시녀가 스시남에게 혼나고 있더라 ㄷㄷ 좀 불쌍했어
한국에 오면 보빨남 100명대기인데 안타깝 ㄹㅇ

기다리다가 스시녀랑 만나게 되고 얘가 가방 들어주던데 넘 감동이였음 ㅠ


같이 술 한잔하고 집에 갔는데 부모님은 자고 있더라 ㄷㄷ
도둑고양이처럼 들어가서 잠

선물도 받았는데 향수랑 과자들어있엇어 ~
근데 온돌이 없어서 너무 춥더라 ㅠ
이불 2개 덥고 자도 아침에 코감기 걸림ㅜㅜ
3일차

아침밥 주먹밥,뭔지모를 국,계란프라이 굳.. !!
부모님한테 인사 드렸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환영해주시더라
특히 어머님이 너~무 착하셨음 ㅠㅠ

아침먹고 밖으로 사진찍고 쇼핑했다( 후쿠오카 별로 할 것 없음)
그리고 노래방에서 3시간 음치의 목소리로 열창함

이제 마지막 저녁이 되고 가장 가고 싶었던 후쿠오카 이비자 클럽 갔어.ㄷㄷㄷㄷ
혼자갔는데.. 역시 솔클은 외롭다 ㅜ
가격은 2.5만원.. 흙수저 일게이...살려줘라..

들어가자마자 눈 맞주치길래 바로 말 걸었다
이후는 정신없어서 사진 못 찍었는데 그냥 둘이 즐겁게 놀았음 ㅎㅎ

돌아가면서 갓양남이랑 친하게 됨 ㄷㄷㄷ
최대한 줄여서 썰 풀어봤는데 친구없는 찐따라 여기에 함 일기써봤어ㅜ 그냥
아 ! 그리고 클럽 후기는 음악은 ㄹㅇ 별로고 생각보다 한국사람 많이 없었다. 물은 ㅋㅋ 그냥 홍클정도인듯
이쁜애들은 진짜 너무 이쁘더라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