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내가 경험한 토대로 작성한다.


과장섞고 부풀리고 그런거 없다.


내가 눈팅하는 커뮤니티는 일베,와고 단 두곳 뿐인데 댓글들을 살펴보면 조선족들에 대한 위화감이 없는 애들이 많더라.

난 그런 현실이 안타깝고 비통하다.


난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이주민단지에도 반년을 살아봤고 


이미 조선족들의 땅이 되어버린 대림동에도 살았다. 


무수한걸 들었고 목격했다.


실제 조선족들과 어울려 본적도 있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들을 응대한적도 있었다.


지금 조선족들의 실상을 내가 아는 그대로 밝힐테니 이 심각성을 많은 게이들이 파악하고 조그마한 변하라도 가져다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



시흥시 정왕동 이주민단지에 살 당시


-이때는 정왕동이 방값이 싼편이라 이쪽으로 방을 구해, 쇼핑몰 창업을 시도했었다.


하나 무참히 말아 먹었고 금융권 빚을 떠안게 된 나는 어떻게해서든 돈이 필요했다. 당장 하루하루 밥값이 필요했고 담ㅡ배값이 필요했다.


근처 남자 노래방도우미에서 일한 경험이 있던 지인의 소개로 정왕동에서 노래방도우미를 대략 2달 정도 했다.


보통 안산,시흥시 일대가 주요 타겟이었던 이곳은 노래방에서 실장에게 전화를 해서 남자도우미가 필요하다 그러면 스타렉스를 타고 우루루 가서 초이스를 보는 

방식이었다.


손님들의 90%는 조선족 여자들이었고 이 이주민단지의 여성 노래방도우미들도 90%는 조선족들 이었다.


그렇다고 가격이 더 싸냐? 그것도 아니었다. 가격은 한국과 똑같았다.


단지 여자 손님이건 남자 손님이건 답변은 매 한가지였다.


"중국인 이라니까, 새롭잖아."


여자 손님을 상대하는 남자 도우미들의 99%는 한국 국적의 청년들 이었다.


이 바닥의 보도(노래방도우미)들은 입소문이 꽤나 빠르다. 이지역 저지역 빨빨대고 돌아다니는 애들이 여기는 어떻다 저기는 어떻다.


금방 소문이 퍼지기 때문에 이들은 이 동네가 요즘 콜(손님)이 많다. 하면 타지역이든 상관없이 짐을 싸고 상경한다.


내가 일했을 당시 하루가 멀게 선수들이 들어았다.


그것도 아랫지방에서 주로 왔다. 이미 정왕동에 조선족 여자 손님들이 한국 손님보다 유흥을 더 많이 즐겨 콜 갯수가 더 많다고 소문이 퍼진 이유였다.


조선족 여자 보도들은 하루 평균 20만원 가량의 수입을 얻는다.


난 당시 조선족 보도 한명과 연인으로 사귀며 이것저것을 듣고 느낀것이 있었다.


그녀가 말하길, "조선족 여자들은 조선족 남자들을 싫어한다. 그들은 게으르다."


그리고 얘네도 눈깔이 달려 있기 때문에 한국 남자가 더 잘나고 더 자상하다는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물 밀듯 들어오는 조선족의 여자들은 (유부녀,어린여자 할것 없이) 이주민 단지내 많이도 자리한 노래방에 가서 남자를 불러달라 요구한다.


지금도 정왕동엔 수십명의 한국 젊은이들이 그녀들의 부름을 기다린다.



안산 대가 노래광장


안산,시흥시 등의 성인 남자들은 이 대가 노래광장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극 아싸 제외)


아니, 전국적으로 이곳은 유명하다. 유흥사이트에서도 이곳의 이름만 들어도 단번에 아는 사람들은 많다.


이곳은 한국 남자들에게만 유명한 곳이 아니었다. 한국에 일하러 온 외노자들과 조선족 남자들에게도 이곳은 유명한 곳이었다.


이곳은 말이 노래방이지 룸살롱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한국 여자는 이곳에 취업할 수없다.


오로지 외국인 여자들만 이곳에 상주한다. 그 수 만해도 총 50명 이상을 자랑한다.


국적은 다양하다. 비율로 알려주자면 중국 70% 몽골 20% 러시아 및 기타 10%


이곳이 손님을 쓸어 담은 이유는 딱 두가지다. 저렴한 가격에 초이스 가능, 외국인.


가격은 얼마전에 소폭 상승하여 2시간에 11만원(두당) 


한국 노래클럽이나 노래타운과 비교해서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꼴랑 만원 싼거니까.(한국 노래클럽 2시간에 12만원)


한국 노래클럽에서는 2시간에 12만원을 주면 2시간동안 내가 마시는 맥주는 무제한 꽁짜지만


대가는 그렇지 않다. 정해진 갯수가 들어오고 추가는 별도 결제를 해야한다.


그렇게 따지면 그리 저렴한것 같지도 않노? 하나 이곳은 소주를 판매한다. 남자들은 누구나 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술마시기 게임을 해서 야릇한 분위기를 원하는걸, 이를 그냥 맥주로 벌칙주를 한다면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었다.


노래클럽에선 대게 소주를 판매하지 않기 떄문에 비교적 비싼 양주를 시켜야 하나 대가는 맥주와 같은 가격에 소주 1명을 시킬수 있다.


그러니 좀더 흥미롭게 즐기기 저렴하다 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 노래클럽은 대기실에 보도 아가씨가 20명이 대기하든 30명이 대기하든 손님 머가리 수에 맞춰 초이스를 본다.


2명의 손님이 왔다. 2명을 보여준다. 


손님:별로다. 안놀래


실장:다른애 바로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또 다른 2명을 불러 2명만을 보여준다. 이러한 이유는 한국 여자 보도를 배려하기 위함인데


서로의 경쟁심이 피어나는 문제와 서로간의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함이다. 


즉, 그냥 한국 아가씨들은 조금만 좆같아도 안나와버리니 어떻게든 잡아두려고 쟤들 편의 다 봐주는거다.


하지만 대가는 그딴거 없다.


무조건 약육강식, 빈부격차 씹오진다.


손님이 1명이든 2명이든 있는 아가씨 다 들어간다. 기본 초이스 볼떄 10명~20명씩 들어온다.


그래도 손님이 "별로다, 안놀래" 하면 이모들(대게 50대이상 할머니들이 웨이터 역할을 함)이 말한다.


"아유 삼촌 되게 까탈스럽네, 좀만 있어봐. 이쁜애 끝나는데로 보여줄랑께."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다른방에서 일 끝난애들 연신 보여준다. ㅅㅌㅊ애들도 꽤나 있다.


이 시스템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아냐, 그래, 가격은 얼추 비슷하다 치더라도 선택권이 2와 20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어떤 남자든 이딴 곳 다니는 애들중에 몇십만원 중히 안여기는 새끼 없다.


애초에 개인 자산 몇억 몇십억있는 애들은 대가 와볼 일도 없다.


날 잡고 신나게 놀러 온거 최대한 자기 스타일, 자기 마음에 드는 이성 찾는게 기본이다.


대가가 얼마나 영향력이 쩔었냐면 안산 택시기사에게 대가 가달라하면 네비따위 필요없이 잘도 찾아간다.


그리고 왕년에 자기가 대가에서 어떻게 놀았었는데 요즘 대가는 다 죽은거라고 무용담 썰푸는 기사들도 엄청 많이 만났었다.


그정도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40~50대들도 이미 대가라 하면 어떤곳인지 다 알고 현 20대 초반 애들도 소문듣고 가서 돈만 생기면 가는 그런 곳이다.


지하1층부터 5층까지 있는 이 건물은 모두 대가가 먹어버렸다.


모두 노래방으로 운영된다. 시설은 개 씨발 ㅎㅌㅊ인데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조용한적이 없고 이곳은 24시간 운영된다.


지하1층~1층은 아재, 틀딱새끼들 넣고 3,4,5층은 젊은 손님들 받는다.



대가 아가씨 3명 이상이랑 사귀어봄


나는 대가를 수십번은 가봤다. 이모들이 내 이름을 다 알 정도로.


"어~ oo왔네?"


층수가 꽤나 많다보니 지들끼리 가지고 있는 무전기로 통신한다.


"2층에 애들좀 내려보내줘! 손님 왔어!"


내가 얼마나 밥먹듯이 갔으면 "야 oo왔다" 하고 무전 때릴 정도였다.


여기에 수 많은 짱깨년들을 만나고 교제해보고 하면서 들은것을 QnA식으로 정리한다.



Q 한국엔 어떻게 오게됨?


A 중국 인터넷에 홍보글이 올라온다. 중국에선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도 벌수 없는 큰돈을 벌수 있다는거에 많은 중국 여자들이 현혹되어 연락한다.

그러면 중국 사람이 한국에 가서 그냥 한국 남자들을 접대 하는거라 얘기를 듣고 "절대 성행위 등은 없다" 라고 강조 한다..


Q 한국에 오는 이유는?


A 중국에서 GDP 쓰레기라 돈 존나 못버는데 여기서 솔직히 평균 한달 400~500은 그냥 찍음, 

여기서 적응된 년들은 서로 중국 안들어가려고 난리임.


Q 한국 남자 손님들에게는 어떻게 말해?


A 숙소에 출근시키고 퇴근시키는 운전기사가 있다. 얘넨 중국말이 능통한 조선족들이다.

얘네가 우리가 처음오면 교육 하는데 무조건 손님들에겐 '교환학생'이라고 구라 치라고 한다. 

무조건 인서울 대학교 교환학생이라 소개하라 교육해.


Q 한국 남자는 어때?


A 이런곳에 오는 손님들만 봐서 그런지 최악이다. 변태적이고 어떻게든 술 먹이려는 새끼들밖에 없다. 

한국은 돈을 많이 벌수 있는 오아시스지, 드라마에서나 보던 로맨틱한 곳이 절대 아니었다.




-1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