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기억할 사람은 기억한다.
운동권은 샤머니즘을 높이 샀고, 군사정권 하의 우파는 샤머니즘을 비판했다.
군사정권 우파에겐 샤머니즘을 부정한 이유는 바로 법치 때문이다.
샤머니즘의 기본은 진리를 향해 길을 떠난다.
고정된 것에 복종하는 종교심리가 아니다.
민중신학자로 분류되나, 본인의 눈에는 그냥 한국학 고전학자가 덤으로 한국교회사를 얼떨결에 다룬 수준으로 보이는 유둥식 교수가 있다. 그 분의 시선은 고정된 논리에 복종하는 서구 법치 감정은, 한국 종교의 불교 일부에서 가능한 자폐 심리 비슷하다고 한다. 조갑제씨의 신라 글쓰기의 대부분은 풍류신학을 주장하고 최치원의 삼태극 논리를 널리 퍼뜨린 유둥식 교수의 논지에서 나온 것 아닌가 싶다.
경제학에서 한국이 농업국가여야 한다는 사람이 있다면(변x윤씨 등), 종교학에서도 있었다는 이야기다.
범 민주당 경제학인 머중참여경제학을 세운 박현채의 지론은 민족경제론의 농업국가론이다.
알고보면 90년대 이후
경제학은 김대중(박현채)
종교학에서는 민중신학
에 뿌리를 둔 사고를 하되, 보수적으로 약간 변형하는 수준을 쓰는 이들이 많았다.
즉, 사상사적으로 좌측이 우위가 가게 안정적으로 깔려 졌다.
이영진 교수가 김정은 북돼지 옹호 군중을 히틀러 파시즘 분석을 한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 도피 책에서 이야기했다.
기억 할 사람은 기억한다.
일제 말에 호남 천도교 대부분은 변절했지만, 곧 해방공간에 남로당 안에 총단결이 됐다.
신종교 안에 일제 파시즘요소와 남로당 볼셰비즘 요소에 무엇이 그렇게 했을까?
가문숭배에서 발원한 씨족종교 특유의 나르시즘과, 독일 사회 자유주의 신앙의 물신숭배에 기인한 자아나르시즘이 닮았다.
따지고보면, 그게 모두 민족종교라고 방패를 친다면,...
조선왕조가 그렇게 잔혹하게 귀족들이 피비린내 싸움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박근혜 정권 때 나온 史劇은 중국 영향으로 귀족간의 쟁탈에서 피비린내를 최대치로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조선왕조 미화를 포기하게 하면 전부 식민사관이라는 논리는 무너진 거 같다.
원래, 한국 국민의 원래 민족성은 노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