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측근들 만류에도 집요하게 밀어 부치는 게 있다.


1. 한미 FTA 파기

2. 주한미군 철수

3. 사드 철수

4. 종전 선언



●  뭔가 수상하다.


●  종전 선언 재촉은 11월 중간 선거 때문인가? 美국민 64%가 한반도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그 중 한 나라(?)와 종전선언 한다해서 그것이 중간선거에 큰 도움이 되겠는가?



●  각종 폭로 책과 언론 보도, 특히 백악관 내부 사정에 정통한 Axios 등을 종합하면 트럼프는 다음의 과정을 밟는다.


사드 부대에 대한 형편 없는 처우와 한국민ㆍ한국 정부의 사드에 대한 태도에 트럼프 분노 폭발 ㅡ> 


사드 철수 지시 ㅡ> 참모진 만류 


ㅡ> 한미 FTA 폐기, 수 차례 지시 


ㅡ> 참모진 만류 ㅡ> 주한 미군 철수 지시, "계획안 갖고 오라" 


ㅡ> 참모진 만류, 국방장관 만류 ㅡ> 美北 회담, 참모진 만류


ㅡ> 美北회담 강행


ㅡ> 종전선언 추진, 참모진 만류 ㅡ>  ???


● 사드 철수 지시도 중간 선거용인가?

한미FTA 폐기도 중간 선거용인가?

주한 미군 철수도 중간 선거용인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졌는가?



일련의 과정을 보면, 트럼프는 명백히 한국에서 손, 발 다 떼겠다는 것이지, 중간선거를 노린 행보가 아니다. 


이제 2차 정상회담으로, 종전 선언을 성큼 앞당기려하고 있다.


●  한반도에서 발을 떼겠다는 것이다. 심지어 북한이 핵을 갖고 있든, 안 갖고 있든 중요치 않고, 미군을 빼내고 한미 무역 역조를 시정하는 게 더 중차대하고 시급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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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joins.com/article/22997347?cloc=joongang|mhome|sub1




● 평생 친한 친구도 없는, 인생은 오로지 승리와 패배만 있다는, 냉혈한, 트럼프 입장에서 생각해본다.




1. 남한은 싸가지가 없고, 사회주의ㆍ반미에 거의 전 국민이 물들었다.


2. 북한은 비핵화 의사가 없다.


3. 대한민국과 북한이 스스로 통일하건, 대한민국이 먹히건, 북한이 핵을 완전히 없애는 유일한 가능성은, 


대한민국이 없어지면 된다. 마침, 문재인 정부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그 건국과정과 역사를 저주했던 사람들로 꽉 차 있다.


4. 대한민국이 없어지면, 일본이 강해진다.


5. 대한민국이 없어진 후, 한반도 신생국과 적당히 외교관계를 맺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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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동은, 이런 가설을 택하면, 아주 잘 이해된다.

ㅇㅂ에서 여러번 제시됐던 시나리오인데, 최근 트럼프 행동을 보면, 이런 큰 그림을 마냥 판타지로만은 볼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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