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