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게이들아.
요 몇일전에 노가다 떡밥 때 물타서 ㅇㅂ 함 갔었는데 댓글 보니 일 배우고 싶은 게이들이 많은 것 같아서
게이들이 잘 모르는 노가다의 어두운 면을 알려주려고 한다.
노가다야 어차피 드럽고 냄새나는 곳인데 무슨 어두운 면이냐 하는 게이들도 있겠지만, 잘 모르는 게이들도 있기에
내가 근 2~3년 동안 꾸준히 하면서 느꼈던 Jot같은 점을 알려주려 한다.
크게 장단점으로 구분할텐데
참고로 난 타일쟁인데 내 관점 위주로 적어볼게.
글 재주는 없지만 그냥 정보글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ㅜㅜ
그럼 먼저 장점부터.
1. 벌이가 괜찮다.
당연하지만 노가다는 돈이 주 목적이다.
물론 간혹가다 앉아있는것 보다 더 체질이여서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극소수다.
보통 기술자라고 하면 내장마감쪽이 많은데
조적 미장 방수 타일 목수 도배 마루 뭘 해도 돈은 된다.
나같이 초보들 말고 좀 오래한 사람들은 700 이상은 가져간다.
나두 이제 3년차쯤 되가는데 괜찮으면 600 전후
평균 500정두 벌어간다
일당이 아니라 돈내기로 하는 만큼 가져가는 식이라, 실력 좋으면 많이 가져간다.
실력이 부족하면 벌이도 적겠지?
2. 출퇴근이 비교적 자유로움
하는 만큼 가져가는 곳이 대부분이라
이건 어딜가도 비슷하다.
놀고 싶음 놀고, 일 하다가 피곤하면 그냥 들어가도 누구도 뭐라 안한다.
왜냐면 그냥 그 만큼 자기가 돈을 못버는것 뿐이니까.
대신 뒷공정과 안곂치게끔 해야한다.
물론 이것도 기술 익히고 독립후에. ㅎㅎ
3. 기술있으면 혼자 편하게 할 수 있다.
나는 이거떄문에 노가다를 시작한 이유가 큰데,
다른사람이랑 일 할때 부딪힐 일도 없고, 무엇보다 직장상사 같은 사람들 없이 일 할수 있다.
그리고 노가다라고 꼭 원룸에 대여섯명씩 기어들어가서
자고 그러지는 않는다. 나도 조공시절 일 배울 때 이후로 항상 방 혼자 쓴다.
대충 장점은 이 정도고
그 다음 좆같은 단점.
1. 기사들 갑질
원청에서 근무하는 기사들 상대하기가 좀 까다롭다.
보통 젊은 기사들은 작업자들 잘 해주려고 하는데 좀 나이먹은 과장되는 사람들이 보통 피곤하다...
안되는거 자꾸 하라고 시키니 말도 잘 안통하고, 진짜 좆같은 놈은 못하면 그냥 나가라고도 한다.
물론 요구사항에 맞춰줘야 하겠지만 어느정도 조율을 해가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
2. 시공 후 하자 발생
하게 되면 전부 내 책임이다. 회사 같으면 회사돈으로 처리 하거나 어느정도 선에서만 배상해주는 선에서 끝나지만
내가 마무리 하고 나왔는데 하자 나버리면 100% 나의 과실로 내가 가서 땜빵 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 만큼 일을 못하기 때문에
벌이가 많이 까인다. 좀 심하면 자재값도 청구함.
3. 작업환경.
난 타일을 하다보니 모래와 시멘트가 믹스된 레미탈을 쓰는데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난 항상 선풍기랑 방독면 챙겨댕기는데 환기 잘 시켜서 먼지 안먹으려고 노력한다.
근데 먼지는 어떻게 노력하면 해결은 할 수 있는데,
정말 내가 일 하면서 제일 좆같았던 점은....
바로바로 응아다. 똥.
난 화장실 주로 작업하기 떄문에 응아와 쉬아 테러에 아주 취약한데, 이거 싸놓고 도망가면 잡지도 못한다.
생각해봐라. 누가 싸 놓은지도 모르는 걸 치워야 한다고. 난 진짜 처음에 비위상해서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실제로 이거 떄문에 일 떄려치우고 도망간 사람들 많음. 이거도 많이 치우다 보니 요령 생겨서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 시 발
거의 똥싸고 오줌싸는 애들 교포나 짱깨들이 대부분이다. 진짜 하루빨리 짱깨교포새끼들 다 쫓아내버려야지...
아무튼 근 2~3년간 일 하면서 느낀점인데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
개인적으로 아까 누가 숙노 추노한 썰 보고 느낀건데
기술배우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 환경에서 지내면서 돈 잘 벌수 있다.
노가다도
즐밤해라.
내 숙소다 혼자쓴다
3줄요약
1.짱꺠
2.사지를
3.잘라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