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는 어찌하여 ‘지도자 우상화’를 강요할까?

-김영삼의 ‘역사바로(?)세우기’에 기인한 우파유권자의 고통은 누가 알아주나-

 

 

 

나는 우상숭배 반대를 블로그 포스팅에서 밀어붙이고 있다. 김영삼의 ‘역사 바로(?) 세우기’를 극복하면서도, 한국 국민의 기본권이 안 뭉개지는 유일한 법은 ‘헌법 이론서’대로 역사서술을 하는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정말, 정치인들이 어지간히 헌법을 무시한다.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조차도 마찬가지다.

 

일간베스트 저장소와 페이스북 동시게시다. 김영삼 시대는 이젠 90년대 출생세대 20대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라도, 표현해야 할 거 같다.

 

단순히, 김영삼이란 인물 이미지에 <好/不好>를 넘어서서, 과연 김영삼 때 <역사 바로세우기>란 결과물을, 전부 받아내면서도 대한민국 법치사회의 영속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문제다. 유감스럽게도 조x제 할아버지, 정x제 할아버지등 아무도 대안이 없다. 그 분들 특기가, 김영삼 이전 자료를 사용해 버린다. 그리고는 훌쩍 뛰어서 현재를 논한다. 우익 국민은 <왜, 그런지?>의 상황을 안 갈쳐줘도 된다고 보는 것 같다.

 

김영삼 시대는 ‘한총련’이란 대학생 학생운동집단 두들겨 잡기에서는 ‘極右’였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거기서 만족했다. 탄핵정국에서도 미디어의 일차원적 소개를 액면가로 믿는 수준이 과거도 마찬가지였다. 정말로, 한총련 진압은 우파 네티즌 중에서 ‘카타르시스’ 좋아하는 사람들의 기호에도 맞다.

 

그러나, 김영삼 시대는 모든 좌경화 역사의 씨앗 뿌리기의 출발이었다. 김영삼 시대부터 권세를 잡은 정치인은 ‘한총련 때려잡기’만으로 우파 정치인이 아니냐는 지적을 한다. 김영삼 시대는 문화에서 있어서는 ‘중도 좌파’는 넉넉히 넘어섰다. 그때 풀뿌리를 켠 인사들이 모두 현재까지 완투하면서 좌익진영의 최고 상층을 차지하고 있다.

 

검색해보시라. 월북자 문인 해금이란 키워드를. 1987년 정한모 장관이 선언한 것인데, 김영삼 정권 때 적극적으로 퍼졌다. 조x제 할아버지는 월북자 문인 해금의 이전 엘리트의 판단을 사용한다. 필자는 그때 대학생이고 월북문인 자료가 대거 개방되고, 일제시대 사회주의 평론선이 개방되고, 해방공간에 사회주의 평론들이 개방된 모든 자료를 적극 반영해서 글을 쓴다.

 

왜, 월북자 문인이 나왔을까?

 

알다시피 미군정 사회에서는 건국준비위원회에서 인민공화국에 이르는 하나의 국가가 있었고, 정식적인 대한민국이 있었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인민공화국’을 불법이라고 밀어냈기 때문이다.

 

그러면, 월북자 문인은 모두 좌익일까?

 

이것은 엄청난 불만이 있었던 거 같다. 反共이라 하여 당하는 사람 입장 고려하지 않는 ‘이념 몰이’에 불만이 있었던 거 같다. ‘목마와 숙녀’란 시를 쓴 박인환은 오메 단풍들겄네.의 김영랑보다도 시에서 느낌이 없고, 지성미에서는 남로당 문인 임화, 김남천에 차이가 나도 너무 큰 차이다. 이런 분들도 좌익에 쏠렸다. 정지용 시인. 도대체, 이데올로기를 알았을 거 같은 흔적을 못 찾겠다. 이용악 시인. 마찬가지다.

 

그러나, 그런 분들이 어찌하여 해방공간에 이승만 반대편에 줄 섰을까? 아니, 사회주의가 뭔지도 모르면서, 소련 군정 친화성에 줄을 섰을까? 그때는 1922-1945년 사이에 소련이 돈을 한반도에 지원했다. 그리고, 샤머니즘 사회가 원래 지 마을이 宇宙의 중심이다. 소련이 그 마을 양반에 돈 줬다면, 그 진실만 남는다.

 

조x제 할아버지를 포함한 모든 우파논객은 읽지 않고 필자만 읽은 게 있다. 이른바 해방공간의 좌익 문학들이다. 비평집과 소설선등에서 반복되는 가치가 있다. 소련 마을을 유교 中華로 보고, 미 군정에 엮여진 일체의 가치들을 모두 오랑캐 쯤으로 보는 중국 가치다. 물론, 이는 해석된 가치이긴 하다. 그 모든 자료를 놓고 해석하면 다른 사람들도 다르게 보긴 쉽지 않다.

 

일제시대 공산주의 역사를 연구한 분들은 1910-1945년을 유교 가치로 공산운동을 했던 시대로 바라본다. 공산이념이 직접 작용한게 아니라 민족주의(쉽게 말해서 중국종교)의연장편으로 이해가 됐다. 물론, 미 군정에 직접 줄 서서 이승만 중심으로 ‘一民’을 외쳤던 세력들은, 그분들도 유교가 중심이었다. 소련 군정이 오랑캐였다. 더 분명하게 밝히면, 이승만에 줄 선 사람들이 모두 우익은 아니었다. 노골적으로 이야기해서, 1922-1945년 사이에 소련 빼고 어디도 자금지원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우익이 많이 있길 바라는 것은 어패가 있다.

 

함석헌의 이중의 괴뢰론(소련 군정 바라보고 김일성체제에 줄 서고, 남한은 미 군정 바라보고 이승만체제에 줄 서고)에 입각돼 서술된, 좌파식 대한민국 건국사를 보았다. ‘감투’가 유일한 변수가 됐다면, 이제 이승만 체제의 붕괴에서 <박근혜 정부엔 더 바랄 게 없어요. 확 뒤 바꾸고, 다음 정부에 바래야지요.> 하는 것의 현실정치판을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1957년부터 대학가에 학생운동 조직화바람이 일어난다. 상당기간 이승만 정권이 북한의 사주라는 말이 불온한 핑계라고 밀어붙이는게, 사실로 그런 거 같았다. <북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남쪽 사람들(비봉출판사)>에서 김일성이 4.19의 무산에 강력한 아쉬움을 표하는 구절이 반복된다.

 

1950년대는 두 개의 통일론이 있었다.

 

이승만 우상화와 위기론으로 연결된 자유통일개념이다. 1.4 후퇴 때 및 휴전 때 강력한 아쉬움이 기원이다. 동시에, 해방공간에 박헌영의 진보적 민주주의에 기반한 ‘민주통일’개념이 있다. 이것도 역시 샤머니즘 종족장으로서 좌파 지도자 우상화를 깔고 있다.

 

두 통일론은 공통된 요소가 있다. 중국 철학사를 보면 ‘도교제왕론’이 나온다. 천지만물에 전부 연결된 조화자로서 道士로서 王이 있다. 그 王이 민란신앙에서는 정감록 정도령으로 나타난다. 민란 성공하려면 민간에 모든 마을 사람들을 총동원해야 한다. 이는 민란 봉기가 하나의 굿판이다. 동시에 그렇게 권력을 장악하고서는 老子~莊子에서 孔子의 春秋大一統으로 바뀐다.

 

일제시대 조선공산당 평론들에서도 반복되는게 ‘통일’이란 용어가 공자의 春秋大一統의미와 연결된다.

 

좌파가 ‘백두돼지+치매’를 우상화하고 밀어붙이나? 그 자체가 우상으로 단일한 하나의 君主란 이야기다. 그러나, 치매가 돼지의 조종으로 사실상 움직이니, 사실상 ‘돼지 주권’이다. 헌법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고 말했다. 法治이며 다원주의적 질서이며 ‘지도자’나 ‘국가’등 모든 형태의 권력집중을 부정한다.

 

필자는 군사정권 및 이승만 때 反共 스타일로는 안 간다. 그러나, 그렇다고 反共을 벗어나지 않는다. 어차피, 좌익 눈에는 뭘 하든 똑같게 보이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좌익의 통일담론은 ‘반공시대’에 한이 맺혔고, 자기 군주 내세워서 보복하자는 이야기다. 統一이 유교종교의 상상 속 통일일 뿐이요, 현실은 씨족적 원색주의 보복일 것이다. 북진자유통일이란 것도 결국은 시점만 바뀌었지, 똑같다.

 

일반국민이 반공시대에 좌익에 뭘 어떻게 했을까?

 

그런거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일반국민들은 각자의 양심에 따라서 움직였다. 그때 약자 코스프레 하고 권력을 잡고는, 그때 반공체제보다 더 심한 이분법적 종족적 갑질주의를 취한다.

 

그때를 사과하고, 지금에서 하지 말라!!!

 

그러는 게 상식이다.

 

그때를 사과안하고 그때에서 일차원적 유권자의 감정팔이를 추구하고, 지금에서는 하는 것을 방임한다. 즉, 큰 그림을 전부 아는 일군의 정치귀족에 연계된 사람들만을 위하고 나머지는 아몰랑하는 차원이다.

 

뭉가에 반대하는 것은 시급하다. 그러나, 뭉가에 반대하는 것이 과거 이승만 우상화를 기점으로 이승만에 줄 선 사람들의 권력집중을 하는 ‘북진자유통일’이기나 할까는 의문이다. 무엇보다, 1987년 이후 양패거리 나눠서서 한번은 이 쪽---한번은 이쪽 하며 주거니 받거니 하며, 황교안처럼 특정한 양반 출신이 아닌 이들은 정치판에 발도 못붙이게 하는 체제 자체가 지긋지긋하다.

 

필자는 1987년 이후 권세를 잡은 이들의 권력지배 시스템을 이야기한다. 자유한국당에서 가장 전통적 우파유권자에 편을 들어준 편인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전부 김영삼-김대중이 합작해서 세운 시스템은 꿀 먹은 벙어리다. 그 시스템 자체의 문제인데 단지 상대방의 문제라고만 답해주길 바란다.

 

소득주도성장론이 뭘 해도 안되는 이유가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무당의 ‘정령세계 입장권’은 아무나 아니지, 이런 식으로 권력을 집중하고 있다. 자유방임이 아니라, 老子식의 방임으로 뭉가가 납치자가 간절히 대통령을 찾는데도 각자도생처럼 바라보는 시점에 가깝다.

 

무당들이 정령세계입장권을 독점하려면, 국민이 깨어나면 안된다. 레밍화돼야 한다.

 

과거에 국가주의 때, 국가에 레밍화됐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이제 정치인에 레밍화됐다고 만족해버린다. 어차피, 일반국민인 우파 지지층에는 어느 쪽으로든 괴로운 시간이다.

 

우상숭배는 개신교 신앙을 넘어서서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지 못하는 게 헌법이론화돼 있다.

 

김영삼이 표준이다?

 

그 시절에 백낙청 강만길 통해서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한 사람들의 현대사를 ‘역사 바로’라고 말하는 게 표준이다?

 

물론, 그렇다. 그 분들도 결국은 같이 대화할 사람들이라고 바라보면, 원칙과 법칙이 분명해야 한다. 그것에서 쌍방을 말해야 하는데, 쭉~~~~~~~~~ 호남 무당신앙 믿는 분들이 그런 조건을 깨뜨렸다. 그러면, 정책적으로 세계 교회협의회가 이런 호남 무당신앙에 기반한 정치에 편들지 말도록 국제 언플하는게 맞다.

 

뭘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우상숭배는 곧 자유민주주의나 국민기본권 전부 무시에, 특정 라인을 위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도대체, 자유한국당은 김영삼 시대에 생긴 문제로, 억울함에 피눈물 흘리는 유권자는 관심이 없나?

 

 

김영삼에 대한 호/불호는 별개로 하자.

 

결국, 이런 이야기만 가능하다.

 

진지하게,..... 신종교 무당신앙에 기반한 것이 헌법의 통일안이라고 퉁쳐왔던 세월에서 기원한, 공과 문제를 논해야 한다. “공”이라면 반공시대 억울자들의 한풀이 굿. 나머지는 전부 “과” 아닌가?

 

 

 **) 김문수 전 경기지사님. 


  도대체 헌법 종교의 자유를 짓뭉개며 천도교 우파 영역의 교리로만 이루어지는 통일안으로 20여년. 그에 억울한 사람들은 어디에 하소연할까요?


  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법리대로 말 안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