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미 최연소 연쇄살인마  https://www.ilbe.com/10414333744

         

2. 살인마 DNA 나카다 형제 https://www.ilbe.com/1060462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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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히우 지 자네이루 최대 빈민가인 호시냐에서 1991년 4월부터 12월까지 14명의 어린 남자아이들이 살해당했다.


호시냐는 경제 불균형이 심각해서 집없이 거리를 떠돌아다니는 사람들과 수천 명의 버려진 아이들로 넘쳐나고 크고 작은 범죄들이 발생하는 곳이다.


호시냐에서는 1988년부터 1990년까지 4,611명의 어린아이들이 총에 맞아 죽었다. 


이토록 많은 아이들이 살해당한 이유는 이곳의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절도와 폭력 등 범죄를 저질렀는데 브라질 정부에서 아이들의 범죄율의 낮춘다는 명목으로 매일 떠돌이 생활하는 어린이를 4명씩 체포해 처형했기 때문이다. 


매일 자행되는 학살 덕분에 한 살인마가 미쳐 날뛰는걸 1년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1991년 12월 16일, 히우 지 자네이루 어느 가정집에 6살 막내 아이인 이반이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이반 실종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이반의 형 10살 아우타이르였다. 가족과 경찰은 아우타이르에게 동생 이반의 행방에 대해 묻자 아우타이르는 이반이 어떤 남자의 집에 있다고 말했다. 


아우타이르의 말을 들은 경찰들은 그 남자의 집에 급습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집안에서 사라진 이반을 찾을 수 있었다. 


이반은 집 뒷마당 땅속에 묻혀있었고 목에는 손으로 졸린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이반의 시체를 확인한 경찰은 이 집에 사는 남성이 일하는 직장에 찾아가 그곳에서 이반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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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남성의 이름은 24세인 마르셀루 코스타 지 안드라지(Macelo Costa de Andrade)


경찰은 그를 연행해 취조를 시작했다.


이반을 살해한 동기에 대해 묻자 마르셀루는 "나는 아이를 사랑했다. 그들을 천국으로 보내준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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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 코스타 지 안드라지는 브라질의 가장 큰 빈민가인 호시냐 출신으로 1967년 1월 2일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태어나자 마자 부모가 이혼했고 엄마와 새아버지한테서 길러졌다. 어릴때 부모와 주변 어른들로부터 수시로 학대와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


10살이 되자 새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가정형편으로 중학교를 다닐 수 없었다. 

14살이 되자 가족의 생계를 위해 성인 남성을 상대로 남창짓을 하기 시작했다. 


16살이 되자 마르셀루에겐 중년의 남성 애인이 생겼다. 

마르셀루는 이 남성이 원할때 불려가서 성관계를 가지는 대신 정기적으로 돈을 받아서 그 돈으로 생활이 조금 나아졌다. 


그런 마르셀루도 어린 애인을 갖고 싶어 했다. 그래서 마르셀루는 자기의 10살난 남동생이 자고 있을때 강간을 시도했지만 동생의 거친 반항으로 미수에 그쳤다. 그리고 장면이 어머니한테 들키자 어머니는 아들이 죄를 뉘우치고 바르게 살도록 하기 위해 강제로 교회에 보냈다. 


하지만 마르셀루가 다니기 시작한 교회는 잘못된 신앙을 전파하는 사이비 종교였다. 

그곳의 신부는 14살 이전에 죽은 아이들은 천국에 간다고 말했다. 


종교에 영향을 받은 마르셀루는 6살에서 14살 사이의 아이들을 살해하기 시작했고 그들이 천국으로 갔을것이라고 믿었다. 


24살이 된 마르셀루는 나이많고 부유한 애인에게 일방적으로 버려지게 됐다. 마르셀루는 마음의 상처를 받고 교회를 더욱 열심히 다녔으며 매춘 대신 다른 일자리를 찾으며 성실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은 마르셀루가 마음을 고쳐먹고 올바르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르셀루의 내면 속에는 아직도 남자 아이들을 향한 성적 욕망이 남아있었다.


1991년 4월 12일, 교회를 찾은 마르셀루는 교회 안에서 양초에 불을 붙이며 용돈을 벌던 14살 소년 안데르송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마르셀루는 이 소년에게 접근해 50레알(한화 1만 5천)을 줄 테니 자신을 따라오라고 제안하자 안데르송은 아무런 의심 없이 마르셀루를 따라갔다. 


마르셀루는 교회 뒤편 인적이 드문 수풀로 끌고 가 강간했고 안데르송이 거칠게 반항하자 구타해 기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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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소년을 보고 그의 영혼을 천국으로 보내줘야 된다고 생각해서 소년이 입고 있던 옷을 벗겨 목을 졸라 살해했다.첫 희생자 안데르송을 시작으로 마르셀루는 9개월에 걸쳐 13명의 아이들을 더 살해했다. 

아이들을 살해하는 방식은 아이들에게 돈으로 환심을 사 인적이 드문곳으로 끌고 가 강간 후 목을 졸라 살해하거나 마체테로 목을 베고, 짱돌로 두부를 박살내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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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희생자 Odair José Munis dos Santos


1991년 6월, 5번째로 살해당한 오다이르는 머리가 부서졌고 성기를 절단당했으며 시간까지 당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마르셀루는 아이들의 피를 마시면 자신의 더러운 영혼이 아이들처럼 순수해질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오다이르를 살해하고 피를 마셨다. 


이 살인부터 마르셀루는 아이들을 강간 목적이 아닌 피를 마시기 위해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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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2월 16일, 마르셀루는 교회에서 봉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근처에서 놀고 있던 이반과 아우타이르 형제를 만나게 된다. 형 아우타이르에게 한눈에 반한 마르셀루는 두 형제에게 음식과 용돈을 주겠다며 환심을 산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눈치가 빨랐던 형 아우타이르는 마르셀루가 나쁜 사람이란걸 직감해 동생을 데리고 집을 몰래 빠져 나가려고 했으나 마르셀루에게 붙잡혔다. 마르셀루는 아우타이르에게 겁을 주기 위해 동생인 이반을 형이 보는 앞에서 강간하고 목졸라 살해했다. 


그리고 나서 마르셀루는 아우타이르를 성추행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간과 살인에 기력을 쏟은 마르셀루는 추행 도중 잠이 들었다.


이틈에 아우타이르는 집으로 도망쳤다. 아우타이르는 부모님에게 이반과 자신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털어놓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마르셀루의 집에 찾아가 땅속에 있던 이반의 시체를 찾게 되었다.


1993년 4월 26일, 마르셀루는 히우 지 자네이루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정신이상 판명을 받고 무죄를 선고받았고 감옥대신 정신병원에 수감됐다. 


4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던 마르셀루는 1997년 정신병원에서 탈출했지만 곧장 붙잡혔고 현재까지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다.


글에 사진이 짤려서 4편까지 재업함